3.1절 의미와 역사 &울산 남구 가볼 만한 곳 3

올해 삼일절은 106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일제 식민통치에서 벗어나 다 같이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는 기쁨을 나눈 날인데요.

2025년 삼일절은 토요일로 3월 3일에 대체공휴일로 지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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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가 길어진 만큼 그날의 역사와 의의를 다시 한번 새기고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삼일절 울산 남구에 가볼 만한 곳 3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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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은 1919년 3월 1일 일제의 식민통치에 항거해 수많은 국민들이 거리에 나와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며 한국의 독립 의지를 세계에 알린 날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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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의 시작은 탑골공원에서의 독립선언서 낭독과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는 시위였습니다. 이후 전국으로 3.1운동이 퍼지며 해외까지 확대되기도 했는데요. 3.1운동의 중요한 의의는 전국 각계각층의 민중들이 폭넓게 참여한 항일운동이라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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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처럼 전국 각 지역의 교류가 활발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국민들의 의지로 3.1운동이 확산되었으며 이후 대한민국임시정부도 수립되었습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1920년 3월 1일을 '독립 선언일'이라는 명칭으로 한 국경일로 지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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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 광복을 맞이하고 정부가 수립된 후 1949년 10월 1일 법률 제53호로 「국경일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었는데 이 법에서 3.1절이 5대 국경일 중 하나로 지정되었답니다.

✅ 태극기 다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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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극기 다는 방법

출처 : 울산남구 블로그 기자단 김민하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는 삼일절 및 임시공휴일에 정상영업을 합니다. 또한 매년 삼일절 맞아 행사를 진행했었는데요.

올해도 준비한 것들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선사시대부터 고래가 뛰어놀던 고래도시인 장생포에서 삼일절을 맞이해 보시는 건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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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 고래 골격과 포경유물이 전시되어 있는 고래박물관부터 돌고래수족관까지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으니 많이 방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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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울산남구 블로그 기자단 김서진

울산항일독립운동기념탑은 일제강점기 동안 울산에서 지역 운동에 대해 제한된 애국지사의 힘과 조언을 기리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이 탑은 1997년 울산대공원 내에 건립되어 있으며, 13m의 구조로 통일된 운동 상징을 상징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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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 문화공원 안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에는 많은 예술작품과 조형물도 있어 사랑받는 장소입니다.

후대에 애국심을 고취하고 중요한 가치를 전달해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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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울산남구 블로그 기자단 이상현

태화강동굴피아는 1940년대 일제강점기에 일본군 보급물자를 보관하기 위한 창고로 활용했었습니다. 아픔이 있던 역사 장소였으나

현재는 다양한 테마가 있는 이색적인 관광지로 꾸며 재탄생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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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피아는 식민지 시절의 역사를 둘러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공폭포, 미디어아트, 각종 포토존을 만나볼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나 겨울철에는 따뜻하고 여름철에는 시원해서 실내 관광지로도 각광받고 있는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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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국경일 중 하나인 삼일절을 맞이해 태극기도 높이 달아보고, 주말을 포함해 짧은 연휴가 생겼으니 울산 남구에 관련 여행지를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날의 역사와 의의를 잊지 말고 선조들의 숭고한 희생에 감사함을 가져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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