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가볼만한곳 아이들과 봄나들이 장소 '영천민속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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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교촌동에 위치하고 있는 영천민속관은 1992년 개관한곳이에요

영천 민속자료관인 영천 민속관에는 예로부터 영천 지역에서 사용하였던 관혼상제 관련 유물을 비롯하여

농기구류·생활용품·고서적류·화폐류 등 민속자료 1천여 점이 보관·전시되어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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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가볼만한곳으로 아이들 데리고 가면 더 좋은곳이구요

영천 민속관 마당으로 들어서면 우리네 옛날 놀이기구며 농촌생활에 사용되었던

농기구 전시장 같은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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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체험관과 함께 연계되어 있어서 영천의 역사를 살펴보고

민속관으로 이동해서 전통그네도 타고 야외에서 신나게 놀아볼수 있는

전통체험이 아이들에게는 더할나위 없는 놀이체험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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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부터 뭔가 옛스런 물건들이 가득 합니다.

어릴적에 시골에서 물지게,양동이 부터 선조들이사용했던 농기구, 제례용품, 실생활에 사용되었던 물건들을

한곳에서 볼수 있는 전시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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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 익숙해진 아이들은 이런 곳이 그야말로 교과서 안에서 보던 물건인데요

영천 민속관으로 오시면 바로 코앞에서 볼수 있어서 무엇에 사용되었던 용도인지

퀴즈로 풀어봐도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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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부터 분류해놓은 소장품들은 조상들의 생활상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용도별로 분류하여 진열한 민속자료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정서 교육과 학습 체험장으로 커다란 역할을 하고 있는 곳으로

어린이집.유치원.초.중학생 뿐 아니라 외국인들까지 많이 찾아오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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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영천시 교촌동에 설립하여 현재까지 꾸준하게 찾는 분들도 많으시고

주변에 있는 충혼탑과 영천지구전승비, 최무선장군 추모비와 영천시생활체육관,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등도 함께 돌아보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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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보기도 힘든 주판도 종류별로 전시를 하고 있어서 너무 신기했어요

아마도 조선시대부터 사용되었던 물건인것 같은데 보관도 잘 되어 있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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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민속관은 일상 생활용품 212점, 화폐류 140점, 농기계류 62점,

혼례 용품 16점, 귀금속류 32점, 토기류 40점, 고서점류 10점,

기타 316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으며 한곳에서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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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자료로 우리선조들이 사용했던 생활용품 등은 꽤나 특이한 물건도 많아서

저도 모르는 용품들이 많더라구요. 직원분의 도움을 받아 설명을 받으셔도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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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민속관에 용도별로 분류·진열되어 있는 민속자료들은 자라나는 후세들에게

건전한 정서를 함양하고 살아 있는 역사 지식을 얻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는 장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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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시골에서 많이 본 약식을 만들던 도구부터 나무로 모양낸 다반기 까지 그 종류가 진짜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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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가볼만한곳 민속관은 이처럼 우리네 선조들이 사용했던 물품들이 어찌나 많은지

하나 하나 이름을 살펴보고 쓰임새를 찾아보면 역사 공부가 따로 없는 곳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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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기류 역시 신라시대에 출토된 듯한 문양도 보이고

조선시대부터 사용되었던 도자기류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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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네 조상들이 사용했던 생활용품 및 제례용품,혼례용품들 지금은

보기 힘든 다양한 소품류까지 아이들과 함께 가시면 더 재미있게 체험형 관람으로 즐길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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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관 내에 한복 체험장소가 따로 있습니다

우리네 예절을 배울수 있고 단체예매시 한복 체험 뿐 아니라

큰절. 반절 등 어른들에게 인사하는 법도까지 배울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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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반,중인,상인.백정 등 조선시대까지 계급이 있었던 우리네 선조들이

의복으로 착용했던 한복을 체험 해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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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복을 입어봤는데요 .일반적인 한복이 아니라 의관을 갖추는 기분으로

궁을 드나들던 대신들의 옷을 입어봤습니다

혼례복 역시 평생에 가장 좋은 옷으로 입었다는 선조들은 가난한 백성들도

결혼식날만큼은 혼례복을 가장 신경 썻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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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들이 입었던 두루마기 역시 도포 자락이 넓을수록 그 지체가 높았다고 하는데요

체험형 놀이문화로 영천민속관은 상당히 재미있는 공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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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으로 다시 나가보면 어린시절 신나게 돌렸던 팽이놀이부터

제기차기. 투호 등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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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겨울이 되면 동네 큰 나무 아래서 팽이치기를 하기도 하고

너른 집 마당을 놀이터 삼아 제기차기,고무줄 놀이도 참 많이했었는데요

지금은 아이들이 경험해볼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고 있는데

이렇게 민속놀이체험을 할수 있는 곳이 있어서 아이들과 방문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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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관 앞에는 이처럼 절구. 지게, 멧돌, 농기계 등 다양한 생활필수품들을

만나볼수 있고요. 선조들이 생활용품에도 과학적인 원리로 만들었다는걸 알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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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전통문화체험관과 민속관은 함께 연계되어 있어서 두 곳을 함께 보셔도 좋고

체험형 놀이공간으로 영천 민속촌은 실내.외에서 놀수 있는 장소 입니다.

봄이오는 시즌에 아이들과 봄나들이 장소로 영천민속관 함께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 본 글은 새영천 알림이단 이정옥님의 기사로 영천시 공식 입장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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