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포천을 거닐다 5편] 포천 공교육의 기틀, 포천향교

포천 공교육의 기틀, 포천향교

[포천PD 류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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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포천!

공교육의 기틀이 된 포천향교를 포천PD가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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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문화유산자료 제16호로 지정된 포천 향교는

국가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1173년 고려 명종 때 창건하여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1594년 중건,

한국전쟁 때 소실되었다가 1962년 포천 유림에 의해 중수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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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에서 운영하는 기관인 포천향교는

외삼문을 지나 정중앙에는

30여명의 학생들의 강학공간인 명륜당과

좌우에는 학생들의 기숙사인 동재, 서재가 있습니다.

명륜당 뒤쪽으로는

공자를 비롯한 유학자들의 위패를 모신 대성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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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향교 옆에 위치한

신축된 유림회관은

다양한 교육 사업과 문화 행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시대에 맞는 교육과 프로그램을 통해

포천시민들이 젊어서부터 노년까지

의지하고 기댈 수 있는 장소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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