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 거리, 볼거리 최근 들어 많이 생긴 홍성 남당항!

남당항은 대표적인 가을축제의 장으로 대하축제를 앞두고 있어

8월 30일 ~ 10월 31일까지 인산인해를 이룰 예정입니다. ​

축제 기간 대하 가격은 1㎏ 당 포장 판매는 3만 5천 원, 식당 가격은 5만 원입니다. ​​​

축제와 함께 가볼 만한 곳은 단연 홍성의 새로운 명소

스카이타워의 노을인데요! 해가 지기를 기다리며..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다 보니 어느덧 해 질 녘이 되어 서해의 멋진 일몰을 볼 수 있었습니다.

카페 드하리는 남당항과 차로 10분 거리, 스카이타워와 3분 거리에 있으며

바다전망과 맛난 음료로 이미 널리 소개가 된 카페입니다. ​

카페 앞 바닷가를 잠시 산책할 수도 있는데, 한적하니 여유로운 시간 보낼 수 있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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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저기 멀리 스카이타워가 보이는데 일몰 시간 맞춰 출발해 봅니다.

9월이나 10월은 해가 더 빨리 지니 스카이타워 일몰 후딱 보고

저녁으로 대하 먹으러 남당항 가면 되겠죠? ​​​

홍성 스카이타워는 지난 5월 개장 이후 두 달 만에 5만 명이나 찾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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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표소에서 표를 끊고, 엘리베이터 타러~

입장권은 3천 원이지만 2천 원은 홍성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고 있는데,

한시적으로 상품권 수급 문제로 그냥 입장권 천 원으로 운영한다네요.

9월 운영시간은 9시부터 20시까지(19시 30분 매표 마감)

10월~5월 운영시간은 9시부터 18시까지(17시 30분 매표 마감)

※매표소 기재된 안내이며 공식 시간과 다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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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좋고, 오랜만의 노을이라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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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미터, 18층 높이의 스카이타워 전망대는 2층, 3층이 있습니다.

이곳은 비 올 때 실내에서 볼 수 있겠고, 날씨가 더웠는데 에어컨 빵빵한 2층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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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다리가 있어 아찔한 바다 위를 걸을 수 있어요

남쪽으로는 남당항 너머 보령까지, 북쪽으로는 궁리포구 뒤

서산까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서해 풍경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높은 곳 무서워하는 분들은 근처를 못 오

더라고요 아쉽습니다 ㅠㅠ​​

물론 바로 아래 모섬과 나무계단을 따라 섬에 올라서면

속동전망대가 있기 때문에 고소공포증이 있는 분은 속동전망대에서 봐도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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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한 일몰 직전은 아니라서 엄청 붉기보다는 주황빛이 났는데

실제로 보면 색감이 정말 더 예쁘답니다.

시간에 따라 바뀌는 하늘, 바다 색깔 보는 재미 쏠쏠~~

마침 갯벌보다 바다가 많이 보여 더욱 좋았습니다.

서해안 따라 드라이브만 해도 볼 것들이 많은 홍성!

곧 있을 남당항대하축제와 함께 즐거운 가을맞이하고

자연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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