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이 필요할 때? 인천 이색 카페 추천! 경관치유농장 '드림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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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 보면 지치고

위로 받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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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를 향해 쉼 없이 달리다 보면

으레 번아웃이 찾아오기 마련이라

양질의 휴식은 꼭 필요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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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할 곳은

참된 힐링을 즐길 수 있는

경관치유농장이자 카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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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구경해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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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계양구에 위치한

‘드림790’ 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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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뉘엿뉘엿 질 때쯤 방문한

드림790은 각종 꽃과 나무,

화려한 조명장식이 저녁을

반짝반짝 수놓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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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서 입장권을 끊고

식물원부터 입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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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무제한 이용 가능하며

카운터에서 차 한 잔을 고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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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원 내에도 식음료를

즐길 수 있는 좌석들이 마련돼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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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른 신록 속에서 즐기는 맛있는 시간,

상상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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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식물들과 오브제들이

지천이라 한참을 구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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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각색의 모양을 뽐내고 있는

다육이가 많아 눈이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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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가격에 귀여운 반려식물을

구입하기에 안성맞춤인 공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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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드림790의

정원을 거닐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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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을 견디고 탐스럽게 피어난

꽃들과 초록빛 무성한 잎들이

깊은 심호흡을 내쉬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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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부지에 오밀조밀

잘 관리된 단정한 자연을 마주하니

자연스레 힐링이 되는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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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주는 힘이란 이런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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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엔 정원에

모닥불이 준비되어 각종 간식들을

구워 먹거나 불멍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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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방한이 되는 캠핑룸에서

캠핑을 온 듯한 기분을 낼 수 있지요.

우리의 겨울은 밤에도 따뜻하고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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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서 발급한 입장권을 들고

차와 주전부리를 구매하러

실내로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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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티크 한 산장에 있는 듯한 분위기의

목조건물에 준비된 다양한

간식들을 구경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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쫀드기, 컵라면, 우리 농산물로 만든

웰빙 간식 등 매대가 꽉 차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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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못 참고 따뜻한 차와 함께

먹을 두부과자를 추가 결제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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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아든 차 두 잔과 과자를 들고

정원 뷰가 잘 보이는 곳에 자리를 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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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 컵 제공은 아쉬웠지만

꽃향기와 생동감이 진동하는 정원을 보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대화를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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쏜살같이 흐르는 시간,

우리는 무엇을 향해 사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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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와 명예, 권력만 좇다 정작

주변의 작은 기쁨들을 잊고 사는 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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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순간의 꿈과도 같은 찰나의 삶,

틈틈이 온전한 휴식을 취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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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없는 고요한

자연 속에서 한 템포 쉬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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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의 인생은 보다 건강하고

잔잔하게 빛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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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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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글은 제12기 인천시 SNS 서포터즈 박지현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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