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야경 명소, 달이 비치는 다리, 경북 안동 월영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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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경상북도 안동으로 여행 다녀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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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는 안동찜닭, 안동갈비 등 맛있는 음식도 많고

안동 하회마을, 병산서원 등 관광명소 많아

볼거리도 다양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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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도 야경 명소로 유명한

안동 월영교 다녀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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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목책 인도교인 안동 월영교는

밤에 가면 더욱 아름다운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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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 명소로 유명한 안동 월영교는

달이 비치는 다리라는 뜻을 갖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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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다리는 2003년에 개통했는데

길이가 387m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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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가보니 다리 위에 조명이 들어와서

무척 예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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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밤에 사진 찍으려면 삼각대 필수에요.

저는 삼각대가 없어서 손각대로 찍었는데

결과물이 흔들려서 아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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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 명소인 안동 월영교의

주차장은 여러 곳 있는데요.

무료 공영주차장은 안동시립민속박물관 앞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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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사람이 많아서 주차하기 어려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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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땐 안동문화관광단지 쪽에 있는

영락교쪽 유료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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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월영교 산책로는 생각보다 길어요.

그래서 천천히 걸어가며 산책하기 좋아요.

중간중간에 앉을 수 있는 의자도 있어서

잠시 쉬어갈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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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쪽에는 민속촌같이 꾸며놓은 공간도 있어요.

이곳에는 전통놀이 체험공간도 있어서

가족끼리 같이 즐길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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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영교 가운데에는 달 모양의 문보트가 떠다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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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배처럼 물 위에서 탈 수 있는

전동식 유원지 시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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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문보트는 날씨 영향을 많이 받아서 비가 오거나

바람이 많이 불면 운영을 안 하니

미리 확인해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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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 명소로 유명한 안동 월영교는

밤에 가면 정말 아름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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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야경 구경하며

인생샷도 찍고 기회가 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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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보트를 타고 유유자적 뱃놀이를

즐겨보아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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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 해가 지나기 전 꼭 한 번 들러보시면 좋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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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김진주 님의 글과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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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글은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의

글로 경상북도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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