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드라마세트장(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석곡리 산183-2)과 연결되어있어 출입은(09:00~18:00)까지 가능합니다. 전화는(055-248-3711)입니다.

파도 소리길은 지금 진달래가 곱게 피어 아름다운 꽃길을 이루고 있어 시민이 많이 찾아 즐겨 걷고 있습니다.

해양드라마세트장을 관광하고 난 다음 파도 소리길을 걷는 일거양득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길입니다.

파도 소리길을 육지에서 바다 쪽으로 뻗어있는 반도 형식을 갖춘 곳으로 양쪽에 진달래가 피어있고 오른쪽은 바다로 시원하니 바라보며 걸을 수 있어 마음이 확 트이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가끔 어선이 물보라를 일으키며 지나가기도 합니다.

진달래가 군락을 이루어 무더기로 많이 피어있는 곳에 원형으로 된 쉼터 시설이 되어 있는데 안내문을 읽어보면 쉼터에 앉아 있으면 자동으로 360도 회전하여 채양으로 그늘을 만든 그 아래에서 즐기는 쉼터 시설로 개발되어 홍보 중인 것으로 보였습니다.

파도 소리길은 경사가 있는 곳이 제일 마지막에 한곳이 있고 나머지는 평탄하고 황톳길로 맨발로 걸어도 가능할 정도로 될 잘 다듬어진 길이며 걸음 수로 약 3,500보 정도이며 어떤 이는 하루에 5회 정도 걷는다는 분도 계셨습니다. 보통 2. 3회 걷는 모양입니다.

평탄한 산책길에는 소나무 숲이 울창하게 자연적으로 잘 되어 있습니다. 솔 향기와 바다에서 불어온 솔잎 사이를 스치는 솔바람 소리와 내해라서 큰 파도가 없고 살짝살짝 부딪는 파도 소리가 귓속말하듯 들리고, 밝고 환한 진달래 꽃길을 걸으며 자연이 인간에게 주는 행복이 이런 것이구나 하는 마음을 느끼게 됩니다.

소나무 숲 사이에 가득 피어있는 진달래를 보며 걷자니 자연스럽게 마음이 밝아지고 환한 얼굴로 마주 오는 사람에게 인사를 건네며 진달래꽃 속에서 잠시 일상을 잊고 행복한 시간이 됩니다.

솔바람 소리만 느껴지는 진달래 꽃길에 심취하여 있는 시각에 쾌속으로 달리는 배가 어디론가 소음을 일으키며 달아납니다.

곱게 차려입은 일행의 그룹이 진달래꽃 색을 닮은 의상으로 한껏 즐기며 걷고 있어요.

파도 소리길 초입보다 바다 쪽으로 나아가 있는 쪽의 길을 걸으면 진달래가 무더기로 가득하여 진달래에 묻힙니다.

무리를 짓고 군락을 이루어 진달래꽃이 가득하니 길 주변에 가득하닌 피어 있습니다.

사람마다 스마트 폰으로 사진 찍기에 바쁩니다. 진달래가 피어있는 기간이 오래 길지 않아 파도 소리길 진달래는 즐겨보시려면 늦어도 4월 첫 주 안에는 방문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쉼터가 한 곳 아주 조용한 곳에 있으며 자잘하게 울리는 파도 소리도 즐길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파도소리길에서 제일 경사가 심한 곳인데 길이는 10m 정도 될까 싶습니다. 아무런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는 길이었습니다.

한 바퀴 돌아오면 약간 넓은 공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쉼터도 조성되어 있고 포토존도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시를 홍보하는 내용이 게시되어 있는 시설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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