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행사, 한빛탑 광장에서 열리는 여름의 축제 '2024 한빛산책 맥주 & 푸드 뮤직페스티벌'

2024년 6월 18일부터 2024 한빛산책 맥주 & 푸드 뮤직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는 대전 한빛탑 광장에 다녀왔습니다. 한빛탑 별빛광장 주변에 20곳의 푸드트럭이 운영되고 있고요. 취향에 맞는 맥주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여름의 축제 현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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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사그라지는 저녁부터 시작하는 축제가 노을이 아름답게 지기 시작하는 시간이면 시민들의 발걸음이 한빛탑으로 향합니다. 하루의 피로를 풀고 더위를 식히며 맛있는 음식과 맥주를 마실 수 있었는데요. 축제장 인근의 청결과 안전을 위해서도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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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탑 광장에 왔으니 한빛탑에도 올라가 봐야죠. 한빛탑은 대전엑스포가 열린 1993년 세계 박람회를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조형물인데요. 우주를 모티브로 설계하고 현재와 미래를 잇는 한줄기 빛이라는 뜻을 가진 이름과 함께 대전엑스포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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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탑 전망대는 내부에 설치된 승강기를 타고 전망대에 올라가 주변 경관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2021년부터 무료입장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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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탑 광장의 하이라이트는 뭐니뭐니 해도 음악분수와 미디어 파사드쇼입니다. 한빛탑 음악분수는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회차별로 운영됩니다. 미디어 파사드도 상영시간에 맞춰 9시 반까지 진행 되는데요. 자세한 공연 시간표는 아래의 표를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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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하늘로 뻗어 오르는 음악분수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시원해지는 느낌입니다. 안전상의 이유로 분수 근처로는 들어갈 수 없지만 바람에 흩날리는 물줄기를 맞는 것만으로도 더위를 잊게 해줍니다. 저녁시간에는 고보조명과 미디어 파사드를 바라보는 것도 무척 이색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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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대전 유성구 한빛탑광장에서 열리는 2024 한빛산책 맥주 & 푸드 뮤직페스티벌 현장에서 음악분수와 함께 시원한 맥주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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