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산역 주변으로, 우리에게 더 가까이 다가온 2024 계양 빛 축제.

올해 계양 빛 축제는 10월 2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1월 31일까지 이어집니다.🎇

계양구민의 축하공연과 계양구청장의 인사말에 이어진 계양 빛 축제 점등.

주민들은 이미 행사장과 주변 거리에서 빛 축제의 불이 켜지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인천시 지역축제 관광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된 계양 빛 축제는, 올해 3년째 연속으로 진행되는 축제로,

계양구 원도심의 중심인 계산역 사거리부터 계양산 가는 길을 따라 그리고 계산체육공원에 조성되었습니다.

계양구 관계자는 '소풍을 테마로 한 계양 빛 축제를 통해 어린 시절 소풍의 기억을 떠올리길 바라며,

또한 이번 계양 빛 축제가 계양산과 계양산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덧붙여 '계양산 가는 길이 특별하게 기억되기를 바라며, 원도심의 발전과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계양 빛 축제 첫날에는 점등식에 참여한 분도 계시고, 운동하러 나왔다가 우연히 들른 분도 계시며,

가족과 지인의 전화를 받고 서둘러 현장에 도착한 분도 계셨습니다.

'예쁘다, 멋있다, 여기서 사진 찍으면 좋겠다.' 등등 좋은 말행복한 표정을 여기저기에서 듣고, 볼 수 있었습니다.😊

포토 스폿에서는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할 때도 있지만, 모두 이웃이라는 생각으로 양보하고 배려하는 모습도 보기 좋았습니다.👍

계양산 입구에는 빛 축제를 알리는 대형 조형물과 하트 모양소원 빛 터널이 세워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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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 빛 터널은 구민들이 소원을 적은 종이를 매달아 완성하게 되는데요,

첫날 많은 분이 소원적기 이벤트에 참여해 준비한 종이가 금세 소진될 정도였습니다.💌

방문객의 소원을 적은 종이는 1월 31일까지 차곡차곡 쌓일 예정으로, 그 모습 또한 장관일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번에는 반딧불이바닷속 풍경을 표현한 계산체육공원으로 이동해 볼까요?

계산역, 계양산 가는 길, 계산체육공원은 저도 자주 지나는 길이라 계양 빛 축제를 준비할 때부터 지켜보았고,

아기자기한 조형물이 낮에도 보기 좋았는데, 조명을 밝히니 더 아름다운 바닷속 풍경이라

공원 벤치에 앉아 바라보기만 해도 힐링 될 것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소나무 아래 풀밭에는 자잘한 조명을 비춰 반딧불이를 표현했는데, 실제로 보면 더 예쁘고 환상적이라 직접 가서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휴대전화로 사진 찍는 분이 많을 것 같아, 저도 휴대전화로만 촬영해 보았고요.

집 앞이라 저녁 시간에 귀가할 때나 밤 산책할 때 계양 빛 축제 구간을 지나면, 절로 기분이 좋아질 것 같습니다.

계양 빛 축제는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하니, 가족, 지인, 연인과 함께 소중한 추억 만드시기를 바랍니다.💗

​​​* 계양구 신비 블로그 기자단 10기 김양현 기자님의 기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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