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호국보훈의 달에는 호국안보정신을 배울 수 있는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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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6일 현충일에 아이와 함께 6.25전쟁 당시 영천전투를 기념한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에 다녀 왔습니다.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는 크게 전망타워 전시관, 서바이벌체험장으로 되어 있으며,

어린 아이와 함께 방문할 경우 전망타워를 중심으로 구경하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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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요금 및 프로그램

[요금]

무료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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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안내]

운영시간

- 전망타워 : 09:00 ~ 18:00(입장 17:00까지)

- 서바이벌 체험장 : 10:00 ~ 18:00(11월~2월 17:00까지)

휴관일 : 1월1일, 설날, 추석, 매주 월요일(공휴일일 경우 다음날)

이용안내

- 전망타워 전시관 무료(20명 이상 단체관람 사전예약시 문화관광해설사 안내)

- 서바이벌 체험장 유료

문의처

- 전화 : 054-339-8625

- 홈페이지 : http://memorial.yc.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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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2F으로 총 3층으로 되어 있으며 주차하시고 들어오시는 정문이 B1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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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층에 안보 교육 체험관에서 영상 상영을 합니다. 하나는 영천전투에 대한 중요성에 관한 영상

또 하나는 형산강 전투에 실제로 참가한 이우근 학도병이 전투 중에 어머니께

보낸 편지를 영화 포화속으로를 배경으로 한 영상입니다.

영천전투가 왜 중요한지도 배울 수 있고, 6.25전쟁 당시 나라를 지키기 위하여 싸운 학도병,

군인분들의 희생에 감사한 마을을 가질수 있는 시간 이었습니다.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에 방문하신다면 꼭 한번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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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의 메인은 1층 1950 영천 대 혈투속으로 전시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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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자동차 운전 체험은 고지전을 배경으로 영천을 사수하기 위한 군인분들의 전투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운전하는 것처럼 의자가 움직이면서 생동감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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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실은 그 당시의 군인들이 사용했던 총, 통신도구, 군장, 옷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또 영천전투의 중요성과 상황 그리고 참전했던 부대 및 주요 지휘관의 성함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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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재미있을 만한 ‘발사! 적을 조준하라’ 게임도 있습니다.

치열앴던 영천역 부근 시가지 전투를 체험하는 공간으로 화면 지시에 따라

영천역 부근에 진입한 북한국과 북한군 보급차량을 사격하는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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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가족도 탱크에도 올라가 보고, 총도 열심히 쏘면서 즐겁게 게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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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령에 따라 특수 작전을 수행하라라는 게임은 전략 게임으로 어린 아이들도 쉽게 진행 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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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에는 터링 테이블이 설치 되어 있는데, 볼링과 컬링을 결합한 새로운 놀이 운동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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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는 키즈존이 있는데, 신발을 벗고 실내화를 신고 입장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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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끄럼틀, 배모양 놀이기구, 다트, 장난감, 의자 밑에 동화책 등 다양하게 놀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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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놀고 마지막으로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전망타워에서 조망을 구경했습니다.

맑은 날이라 그런지 멀리 영천역까지 보였습니다.

영천전투는 6.25 한국전쟁의 반격의 분수령이 된 중요한 격전지였습니다.

파죽지세로 밀려오는 북한 공산군을 영천에서 성공적으로 방어한 덕분에

국군 및 유엔군이 반격할 수 있는 단초를 마련할 수 있었던 전투였습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에는 호국보안정신을 배울 수 있는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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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은 새영천 알림이단의 기사로 영천시 공식 입장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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