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 마현산꽃동산 가족여행 추천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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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현산은 무려 영천시 4개동에 걸쳐 있는 산으로,

다양한 계절 모두 걷기 좋은 산책데크가 있지만

특히 곧 다가오는 봄에는 벚꽃으로 둘러싸여

일명 꽃동산이라 불리는 곳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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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가족여행 하기 좋은

경북영천 마현산꽃동산을 소개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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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현산은 2017년 진흥원의 녹색자금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받은 지원자금 3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5억여원을 들여

2018년 10월 장애인. 노약자들을 위한 무장애 나눔숲길을 조성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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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영천 마현산 무장애 나눔숲길은

19년 2월 힌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관하는

녹색자금지원사업 평과결과에서 무장애나눔길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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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9경 트레킹코스 중 8경의 12코스에 포함되는 길이기도 한데요!

무장애데크길인 만큼 가족여행에 적합한 여행지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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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멈추지 않고 연차적으로 스마트공원을 조성하는데

힘쓴다고 하니 점점 발전하는 마현산꽃동산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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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애데크길을 산책하다 올라와보니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전망타워를 만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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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현산꽃동산은 영천의 역사가 살아있는 호국의 성지에 위치해 있는데요.

그 치열했던 전투를 기념하기위해 지어진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전망타워는 지하1층부터 3층까지 총 4층의 건물로,

영천전투에 대해 알 수 있는 전시실을 비롯해 각종 체험공간과

전망대가 있어 가족여행 온다면 아이와 어른 함께 둘러보기 좋을 공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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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전투는 6.25전쟁 초반 1950년 9월 5일부터 13일까지

무려 9일동안이나 이루어진 전투로

상대적으로 우세한 입장이었던 북한군과의 전투에서

우리군이 승리하게 되면서 낙동강방어선을 지켜낸 중요한 전투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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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1층에 있는 '1950 영천 대 혈투속으로' 전시실에서

이러한 영천전투의 역사적 내용과 함께 직접 전차를 타보거나

사격 및 군장을 들어보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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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 있는 전망대에서는 영천시내를 파노라마 뷰로 볼 수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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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영천시청부터 금강산, 유봉산까지 조망할 수 있으니,

꼭 놓치지 말고 구경하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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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으로 올라와 다시 밖으로 나와보니

아까와는 또다른 공간이 펼쳐지는데요.

제일 처음 보이는 6.25전쟁 때 영천전투의 승리를 기념하는 영천지구 전적비는

새해를 맞아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는 참배를 하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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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마현산꽃동산을 둘러보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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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아직 봄꽃은 찾아보기 힘들었지만,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전망타워에서 충분히 즐길거리가 있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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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제 곧 봄꽃들이 만개하기 시작하면

이름 그대로 꽃동산의 모습이 될 마현산으로 변신할 예정인데요!

특히 영천의 대표 관광지인 영천한의마을에서 차로 단 3분 거리인 만큼

가족여행 코스로 같이 구성하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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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 본 글은 새영천 알림이단의 기사로 영천시 공식 입장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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