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겨울 한파와 눈소식으로

좀처럼 나들이 하기 어려운 요즘,

어디서 뭘 해야할지 고민이신가요?

오늘은 연인과 가족과 방문하기 좋은

'도자기 마을'에 다녀왔습니다.

그럼 저와 함께 도자기마을의 매력을

알아보러 떠나보실까요?


남양주 데이트코스로 추천하는 도자기마을

최근 남양주에 있는 도자기마을에 다녀왔어요.

물레 체험부터 내가 직접 만든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도자기 만들기까지

딱 보는 순간 연인끼리나 가족끼리 오기 너무 좋은 데이트 코스라는 생각입니다.

평소에 흔히 해보지 못했던 독특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설렘 가득하게 방문했습니다.

이곳의 위치, 분위기, 체험 내용까지 아주 상세하게 알려드릴게요.

가시기 전에 꼭 알아두면 좋은 꿀팁까지 풀어 놓았으니 참고하시면 좋아요.

1. 당일치기 여행으로 딱 좋은 위치

도자기마을은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에 있어요.

그래서 자차로 이동하기가 엄청 편리해요.

강변로를 따라 달리다 보면 한적한 시골 풍경이 나오는데 서울에 인접해 접근성이 좋아요.

대중교통으로 가는 분들도 운길산역이랑 가까워요.

역에서 택시를 타거나 도보로는 16분정도 걸리는 거리예요.

주차공간도 도자기마을 앞에 있어서 걱정 없어요.

물의정원이나 수종사 같은 인기 있는 관광지도 가까우니 당일치기 코스로 좋더라구요.

시간을 여유있게 두고 계획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2. 도자기마을 첫인상

도착하자마자 처음 느낀 첫인상은 "아 이건 좀 다른데?" 라는 느낌이랄까요?

건물 입구부터 도자기 작품으로 가득차 있는데 정말 예쁘고 감각적이었어요.

곳곳에 도자기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해서 안으로 들어가기 까지 시간이 한참 걸렸어요.

입구에는 어린왕자와 여우, 겨울왕국의 주인공들이 웃으며 맞아 주는거 같았어요.

도자기들을 보고 있으니 동심으로 빨려 들어 가는거 같았어요.

그냥 미소 짓게 만드는 풍경이죠?

3. 도자기마을 실내 분위기

넓은 실내는 작업용 책상과 다양한 도자기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무겁지 않은 편안한 힐링 분위기가 느껴졌어요.

은은한 흙냄새와 따뜻한 조명이 잘 어우러져 전체적으로 안정감이 들더라구요.

무엇보다 벽을 가득 채우고 있는 공방 작가님들의 작품을 보면서 진짜 제대로 배우고 싶다는 느낌도 들었어요.

도자기의 예술적인 모습에 절로 감탄이 났구요.

마치 아기자기한 갤러리를 찾은 느낌도 들고 입구부터

이미 마음을 사로잡힌 거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어요.

화분을 도자기 작품으로 해 놓으셨는데 너무 심쿵하지 않나요?

4. 방문하기전 체크해야 할 사항

- 사전에 예약은 필수예요.

- 전화나 문자로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는데 연예인들도 찾는 인기 있는 곳이라 예약 없이 가면 체험을 못할 수도 있답니다.

- 흙도 만지고 물도 쓰다 보니 쉽게 더러워 질 수 있으니 편안한 복장을 하고 방문해야 해요.

- 체험은 연령 제한 없이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가능해서 가족 나들이나 연인들 데이트 코스로 제격인 거 같아요.

- 이곳은 물레체험뿐 아니라 간단한 도자기에 그림 그리기도 가능해요. 초보자나 어린아이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어요.

- 체험 후 완성된 작품은 건조하고 구워야 해서 보통 6주 뒤에 택배(착불)로 받아볼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저도 간단하게 접시에 그림 그리는 작업을 해보았는데요.

하트 접시에 그리고 싶은 꽃을 따라서 그려보았어요.

만들어진 하트 접시에 물감으로 쉽게 그릴 수 있어서 만족도가 높았어요.

이 접시는 잘 구워서 며칠 후에 만나볼 수 있답니다.

세상에 단 하나만 있는 접시니까 의미가 크겠죠?

5. 기대 이상으로 힐링되는 시간

샘플을 보고 그려도 좋고 상상 속의 그림을 그려도 됐으니 무척이나 쉬웠어요.

다른 분들은 작가님의 설명에 따라 물레체험도 뚝딱 해내더라구요.

어려울 거 같았는데 작가님이 아주 쉽게 차근차근 설명해 주셔서 어린아이들도 뚝딱 하더라구요.

다음엔 용기를 갖고 물레체험을 해보려고 합니다.

무언가를 만들어 간다는 과정 자체가 너무 힐링 되었어요.

연인끼리나 가족끼리 같이 체험하면 추억으로 남기기 제격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완성된 접시를 기다리는 6주동안 설레임이 가득할 것 같아요♥

6. 도자기마을 외부 영희의 뜰

도자기마을 내부도 멋졌지만 작가님이 직접 가꾼 영희의 뜰 정원도 매력적이었어요.

어린왕자, 사막여우 도자기와 나무들이 어우러진 정원은 정말 동심을 자극하게 했어요.

꽃이 피는 봄에 온다면 더욱 멋진 모습을 보여주겠지요?

7. 요약하자면..또 가고 싶다.

도자기마을은 어느 하나 뺄 것 없이 알찬 코스였어요.

접근성도 좋고 체험 자체도 너무나 즐거웠으니까요.

추운 겨울 따스하게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남양주 실내 가볼 만한 곳 도자기마을 데이트 코스 너무 좋죠?

내가 직접 만든 도자기 작품이 집으로 배송된다는 점에서 체험 후 감동이 한 번 더 찾아오는 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한 번 더 가보고 싶은 욕심이 듭니다.

다음엔 좀 더 다른 작품에도 도전해 보고 싶고 물레 체험도 해보고 싶어요.

아직 특별한 데이트 코스나 가족체험 장소 찾고 계시다면 남양주 실내 가볼 만한 곳 도자기마을 추천해요.

직접 만들어 보며 느끼는 성취감과 힐링 느껴 보시기 바랄게요.


지금까지 남양주의 실내 데이트 장소

나들이 장소로 추천하는

'도자기마을'에 대해 소개해 드렸는데요.

추위를 피해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찾으신다면 바로 이곳!

도자기마을에 방문해보시는 것은 어떠세요?

<영업시간 >

매일 10:00~18:00

※ 사전예약 필수


*위 내용은 남양주시SNS서포터즈가 작성한 글로

남양주시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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