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 저녁시간에 찾은 색다른 울산의 자랑 철새홍보관

안녕하세요 남구 블로그 기자단 7기 유재호입니다. 오늘 소개할 명소는 울산 남구의 자랑 “철새홍보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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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낮에 방문을 많이 하는데요. 저녁시간에 오면 조금 더 한산하게 홍보관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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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시간이라서 그런지 여기저기 불빛들로 홍보관을 더욱 예쁘게 비추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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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홍보관은 총 5층으로 되어 있고 건물 내부도 아주 깔끔하게 잘 되어 있고 건물 이곳저곳에 다양한 새들의 모형이 설치가 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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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 한쪽 편에서는 남구의 문화시설에 대해 12월 동안 다양한 이벤트를 현수막으로 알려주고 있었습니다.

철새홍보관에서는 방문객에게 팝콘을 주네요. 날짜를 잘 확인해서 방문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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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에는 까마귀들의 모형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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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제가 방문했을 때는 인생네컷 포토존이 없었는데 새롭게 생겼어요!

잠깐 들어가서 봤는데 남구의 9경을 배경으로 하여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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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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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는 사무실이 있고 반구대 암각화 모형을 크게 전시해 두었습니다. 정말 멋지네요!

새로운 것도 구경하고 싶어 곧장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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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을 올라가는 계단에는 아이들이 그려놓은 그림들이 전부 전시가 되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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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는 새들의 종류와 비행, 출연 등 조금 세세하고 재미있게 꾸며둔 공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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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이 얼마나 비행을 높게 하는지 한눈에 보이도록 각각의 전 세계에서 높은 산들과 높이를 비교해놓았어요!

독수리가 저렇게 높게 날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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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에는 철새전시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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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홍보를 너무 잘해두었어요. 그냥 설명이 아닌 기기를 통해 쉽고 편리하게 누르면서 다양한 종류의 철새들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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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3층으로 이동해 볼까요? 역시 3층을 올라가는 계단에도 그림들이 전시가 되어 있네요. 요 그림을 보는 것도 매력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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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에는 대형 5D 영상관이 있습니다. 저녁시간에 혼자 오니 관람하는 사람이 없어서 그냥 구경만 했어요!

만약 직접 체험하고 싶다면 1층 안내에 문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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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부모님들이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작은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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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모양의 그림 종이가 있고 여러 가지 색연필을 가지고 색칠하며 내가 그린 새를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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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편 쪽에는 5D 영상관이 있었어요. 안쪽으로 들어가 보니 웬만한 영화관이 부럽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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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스크린에 편하게 앉아서 영상을 본다 생각하니 살짝 설레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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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볼 수 있는 건 아니고 영상관 운영시간이 입구 앞에 잘 안내가 되어 있습니다.

제가 방문한 시간은 18시였기 때문에 영상은 볼 수 없었지만 다음번엔 조금 일찍 방문해서 영상을 시청해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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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4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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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층은 철새 카페가 있었어요. 사실 조금 늦은 시간인지 이미 문을 닫아서 내부는 볼 수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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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카페처럼 되어 있지만 다양한 장식품과 기념품을 함께 판매하고 있으니 저녁시간보단 낮 시간을 이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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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걸어서 5층으로 올라갔어요. 5층은 옥상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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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빛들이 이쁜 저녁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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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 군무를 볼 수도 있다길래 설레는 마음으로 안내해 주시는 직원분과 함께 올라왔는데, 아쉽게도 까마귀 소리만 들렸고 군무는 볼 수 없었어요. 해가 지는 순간을 노려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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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에서 한참을 구경하고 울산 시내의 멋진 모습을 눈에 담았습니다 그리고 영상도 찍었어요!

제가 살고 있는 울산의 저녁은 아름답고 철새홍보관 옥상정원에서 바라보는 전체 경치도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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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오랜 시간 철새홍보관을 구경한 거 같습니다. 그만큼 볼 것도 즐길 것도 많은 시간이었어요.

다음번엔 낮에 한번 와서 새롭게 느껴지는 철새홍보관의 낮 모습을 봐야 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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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찍은 철새홍보관 입구 앞인데 살짝 무섭나요? 직접 보면 너무 귀엽고 다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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