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행사,

DCC 제2전시장 통합어린이교육 체험

'제8회 대한민국 어린이놀이 한마당'

5월 3일과 5월 4일, ​유성구 도룡동에 위치한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에서 '제8회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이 열렸습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이 주관하는 행사로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개최된 대한민국 어린이놀이 한마당은 어린이를 위한 놀이 축제, 학생과 가족이 함께하는 놀이문화 확산 등의 취지로 진행되었습니다.

​DCC 제2전시장의 복도에는 대전특수교육관이 마련한 룰렛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대전특수교육관의 '얘들아 나와라~ 노는 게 제일 좋아!' 부스를 제외한 체험마당 및 인성마당 프로그램 부스는 전시장 제1홀 내부에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취재일은 어린이놀이 한마당 2일 차로, 메인 스테이지에서는 오후 마술공연이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었는데요. 어린이 관객과 공연자가 같이 참여하여 이루는 관객참여형 마술공연으로 마련된 객석이 부족할 정도로 인기와 호응이 아주 좋았던 공연이었습니다.

​무대를 등지고 왼편으로는 포토존과 쉼터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로 꾸며진 다채로운 포토존이 방문객들의 많은 이목을 끌었습니다.

​포토존, 쉼터 바로 앞에는 미로 찾기 체험존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놀이통합교육을 미로 체험을 통해 알아보고 퀴즈도 풀어볼 수 있는 주제관이었습니다.

​제8회 어린이놀이 한마당에서는 체험마당, 인성마당, 어울림마당, 참여마당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70개가 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체험마당의 놀이 프로그램들은 대전시 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부스를 운영하고 놀이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학생들이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어린이 놀이를 접하고 배워보고 어린이의 시선에서 어린이 방문객과 함께 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어울림, 안전, 인성, 미디어 등 교육적인 측면을 놀이와 연계해 놀이통합교육을 자연스럽게 축제에 녹여내 많은 호응을 받았습니다.

​다문화센터에서 준비한 인성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놀이뿐만 아니라 세계 전통놀이를 체험할 기회도 제8회 어린이놀이 한마당에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타문화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성황리에 종료된 제8회 대한민국 어린이놀이 한마당은 유·초·특수 학생은 물론 온 가족이 모두 참여하여 놀이통합교육을 알아보고 즐길 수 있었던, 다음 회차가 기다려지는 행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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