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면요리 마제소바 맛집 일산 마제야

여름이 오니 더 생각나는 면으로 만든 음식!

국물없이 비벼먹는 면요리 마제소바

일산 최초로 선보인 가게 마제야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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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 매일 11:00 ~ 21:00 (브레이크타임 15:00~ 17:00)

전화번호 : 0507-1359-0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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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발고 뒤쪽 골목에 위치하고 있어서

웨이팅이 없겠다.' 라고 생각하신다면 절대 안됩니다.

마제야 오픈시간에 맞춰 이미 웨이팅줄이 있고

11:00 평일인데도 매장 안쪽은 꽉 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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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11시 조금 지나서 갔더니 안쪽 자리가

없어, 웨이팅 등록 후 기다리다가

테라스쪽 좌석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다행히 면요리기 때문에 회전율이 빨라서

메뉴판을 보며서 미리 고르고

대기석에 앉아 있다보면, 금세 차례가 돌아옵니다.

오리지널, 카라이, 중화 마제소바가 있어서

취향대로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데,

카라이는 꽤 많이 맵기 때문에 첫 도전이라면

오리지널 마제소바를 골라보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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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마다 테블릿이 있어서 주문과 결제를

앉은 자리에서 할 수 있습니다

마제소바에 곁들일 수 있는 양념들인

후추, 다시마식초, 새우기름은 물론

편하게 식사가능하게 머리끈, 핸드폰 거치대도 있습니다.

오리지널 마제소바 주문을 마친 후

기다리는 동안 밑반찬들을 가져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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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뒤쪽에 단무지와 오이피클

그리고 장국이 있어서 원하는 양만큼

무한으로 가져가다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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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제면요리를 선보이는 마제야 매장은

밑반찬들도 직접 만들어 나오기 때문에

메인메뉴 나오기 전에 하나씩 쏙쏙

집어 먹으면 그것도 별미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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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정도 시간이 지나면 기다리던

오리지널 마제소바가 등장합니다.

다진고기, 계란, 양파, 날치알, 김 등의

다양한 재료들이 예쁘게 플레이팅되어

먹기 전에 눈부터 호강하게 됩니다.

먹는 방법은 재료들을 신나게 비벼서

맛있게 먹어주다가 절반쯤 남기고,

다시마 식초를 넣어 색다른 맛으로 즐겨봅니다.

면이 쫄깃하고 재료들이 서로 섞이면서

식감도 향도 맛도 삼박자가 딱딱 맞습니다.

이렇게 면을 싹싹 먹고 나면 밥을 시켜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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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한국인은 면배, 밥배가 따로 있는데

마제야에서는 면을 다 먹고 양념장이 남았을때

무료로 서비스밥을 요청할수 있습니다.

새우기름장을 넣어 비벼주면

고소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비빔밥을 맛볼 수 있습니다.

마제야에서 메뉴는 마제소바 하나 시켰는데

다양한 방법으로 꼭 세가지 음식을 먹은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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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에서 최초로 마제소바 시작한 맛집

면의 찰기, 양념의 감칠맛이 잘 어우러져

한번 먹어보면 주기적으로 가게 되는 마제야

평소에 못 보던 면요리를 즐기고 싶다면

매콤 쫄깃한 마제소바의 특별함을 맛보러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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