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평화공원에서 국화축제가 시작됐습니다!

안녕하세요~!

남구 누비단의 조광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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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다름이 아니라 본격적으로 시작한 국화전시회,

우리 남구의 연례행사라고도 할 수 있는

국화축제를 소개드리려고 준비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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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많이들 아시는 만큼

유명하고 또 그만큼 뛰어난 볼거리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지난 19일부터 시작된 평화공원의 국화축제,

어떤 모습으로 우리를 맞이하고 있는지

제가 빠르게 취재를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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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함께 평화공원으로 떠나볼게요!

이미 앞선 홍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한 평화공원,

이렇게 많이 온 이유는 축제도 있지만,

이 시기가 되면 국화 한 번 구경해야지~ 하고 오시는 분들도 계실 거에요.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국화 전시회

궁전으로의 특별한 초대라는 부제로 시작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친절하게 팜플렛도 준비가 돼있었어요.^^.

약간 흐린 날씨였지만 생동감을 더하기 위해

제 나름대로 보정하여 살려봤습니다.

형형색색의 꽃들로 가득한 평화공원이었는데요.

역시 오픈빨(?)이라고 해야 할까요?^^;

많은 사람들이 모여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궁전으로의 초대라고 하는 부제에 맞게

중심부에는 큰 정원을 내려다보는 듯한 느낌으로 구성이 되어있었어요.

사이사이로 들어갈 수 있는 공간도 있어

이렇게 궁전을 탐험하는 느낌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국화 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색상과 여러 종류의 꽃들이 모여

정원을 아름답게 꾸미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전에 친구가 꽃 사진 찍는 걸 보며 저보고 늙었다고 그러던데(...)

그래도 좋은 걸 보면 자연스레 나이가 들어가는 거 같습니다.ㅎㅎ

전시회라고 해서 단순히 꽃만 심어놓진 않았습니다.

남구에서 이미 15회나 진행한 노하우와 클래스가 있는 걸요.^^

돌고래나 백조, 또 상징성이 담긴 작품들로

단순히 예쁘게 구경만 하는 게 아닌,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게 꾸민 모습도 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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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같이 어떻게 만들었을까 신기하기도 하고,

보면서 인상적인 작품들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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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축제하면 평화공원이 먼저 떠오르는 이유도

이런 모습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번 평화공원 국화축제를 취재하러 오면서

혼자 오신 분, 친구나 연인과 오신 분,

또 가족이나 부모님을 모시고 오시는 등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즐기러 오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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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공원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모두가 주말 오후를 즐겁게 보낼 수 있는 공간이 되지 않았나

이번 취재를 하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친구한테 몇 장 부탁해서

프로필 사진용으로 건져봤는데요.

모델이 조금 아쉽지만 사진은 잘 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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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은 왜 들고 있냐면...

비 예보가 있어서 챙겨 나왔는데

가져온 김에 그냥 소품으로 써봤습니다.^^;

이렇게 둘러보며 이번 국화전시회 감상을 마무리했는데요.

구경도 잘 하고 충분히 즐겼지만,

11월까지 진행되는 만큼 또 들릴 거 같기도 합니다.^^

그만큼 좋았던 거 같아요!

이렇게 제15회 평화공원 국화전시회,

궁전으로의 특별한 초대란 주제로

멋지게 준비한 모습 소개드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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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번 취재를 가면서 혼자 갈까 했었는데,

뭔가 이런 아름다운 광경을 홀로 보긴 아쉬울 것 같아

근처에 사는 친구를 불러 함께 즐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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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부터 유명한 곳이고, 주변에 볼 거리도 많은 만큼,

좋아하는 사람이나 친한 분들과 함께 오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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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이 긴 것 같지만 또 한 두번 미루다 보면

아쉽게 놓치실 수도 있는데요.

궁전으로의 특별한 초대장, 버리지 마시고 꼭 들려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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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다음에 또 좋은 내용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NS서포터즈 누비단 6기 조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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