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염소금빵을 즐길 수 있는 담마 베이커리 카페

보은염소금빵을 즐길 수 있는

담마 베이커리 카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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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을 거슬러 특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담마 베이커리 카페를 다녀왔습니다.

위치는 고창읍 월곡택지 뉴타운 인근

고창읍사무소가 있는 건물 1층에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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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마 베이커리 카페는

‘천연발효빵’을 만들어 파는 베이커리 카페입니다.

맛있는 빵을 구경하기 전

카페를 전체적으로 돌아봤습니다.

넓은 공간에 다양한 분들이 오셔서

책도 보고 대화도 나누고

편안히 휴식을 취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약 100평가량의 넓은 공간에서

다양한 전시, 교육, 문화활동을 진행하고 있어

대관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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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마 베이커리 카페는

‘천연발효빵’에 대한 열정이

가득하신 분들이 만들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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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운사를 창건하신 검단선사께서

선운사 주변 생계가 어려우신 농민분들에게

소금 만드는 법을 가르쳐 주셔 생계를 유지하면서

살아갈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 후로 검단선사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아

선운사에 소금을 공양 올리면서

‘보은염’이라고 불린 유래가 있다고 합니다.

담마 베이커리 카페에서 파는 ‘보은염소금빵’은

전통방식으로 만들어 많은 정성이 들어가는 방법으로

만들어진 ‘보은염’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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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염’은 긴 시간 바닷물을 끓여서,

소금을 거르고 건조시켜 만드는 방식으로

끓여만든 소금 ‘자염’이라고 합니다.

자염은 하늘이 빚은 소금이라 하여

최고급 소금으로 분류된다고 합니다.

방문한 날이 주말이라 많은 분들이 오셔서

담마 베이커리 카페에서만 맛볼 수 있는

보은염 소금빵을 비롯한

다양한 빵을 구매하고 계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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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염 소금빵 외에도

다양한 디저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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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참고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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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만든 건강한 먹거리와

‘보은염’소금빵을 판매하시며

매출액의 일부를 장학금으로

기부하신다고 합니다.

과거 검단선사께서 ‘보은염’으로 지역민을 생각해

도움을 주신 부분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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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벚꽃축제 전에 다녀와

담마 베이커리 카페의 맛있는 커피를 마시며

벚꽃축제 안내문을 함께 보며 바깥을 보았습니다.

핑크 핑크 한 느낌이 상큼하고 좋았습니다.

이번 벚꽃축제 포스터 와 문구 디자인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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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염소금빵’ 과 바질을 가미한 ‘바질토마토베이글’을

맛있는 커피와 먹어보았습니다.

특별한 의미를 담은 보은염으로 만든 소금빵은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한 맛이

매력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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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질토마토베이글 역시

바질의 향이 잘 담겨있어 맛이 좋았습니다.

저도 처음 알았는데

소금빵위에 있는 소금은 열에 강한 소금이라고 하네요

보은염인 자염소금은 촉촉하게 녹아

하늘이 빚은 특별한 맛을 내주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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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적당한 산미와

고소함 풍부한 풍미가 인상적이었어요

인디아 원두를 사용하신다고 하는데

한마디로 꿀맛 커피입니다.

꽃 피는 봄,

아름다운 우리 고장 고창의 자연을 즐겨보시고

세상 어디에서도 맛보기 힘든 하늘이 내린 선물인

‘보은염’소금빵을 드시러

담마 베이커리 카페에 들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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