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들이 가기 좋은 남양주 명소 추천! 수진사 근교 달님과 꽃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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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가고 산철쭉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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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남양주 봄나들이 가기 좋은 장소로

'달님과 꽃님'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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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과 꽃님'은

매년 5월 초에 2만여 평의 개인 정원이

산철쭉으로 만발하는 곳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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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경관도 뛰어나고

봄 산책을 즐기기도 좋아

다가올 가정의 달에 방문하기도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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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저와 함께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달님과 꽃님'으로 떠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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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과 꽃님'​은

경기도 남양주시 호평동

천마산 기슭에 위치한

개인정원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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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원이지만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곳이라

가족, 친구, 연인 등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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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달님과 꽃님은

수진사와 담장을 공유하고 있다는 사실!

아름다운 정원과 여유롭고 고요한 사찰까지

일석이조로 즐길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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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서 약간의 언덕길을 올라야 해 살짝 힘이 들지만

좌우로 활짝 핀 꽃의 향기에 취해 기운을 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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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왼편으로 푸른 잔디밭 정원이 보이는데요.

돌과 소나무, 철쭉을 조화롭게 잘 가꾸어져 있어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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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과 꽃님은 지붕이 없는 조각 공원이기도 한데요.

잔디밭에 설치된 다양한 조각품을

감상하는 재미도 쏠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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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들이 옹기종기 모여 책을 읽는 조각품은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오르게 만들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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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 서로 등을 맞대고 응시하는 작품에서는

진한 우정을 엿볼 수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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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품에 안기는 아이의 모습을

형상화 한 작품도 만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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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품에 안는 모습이

어찌나 다정하고 보기 좋던지

아이들과 함께 오기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또 한 번 들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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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품 구경을 마친 후

정원 곳곳을 둘러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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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스럽게 가꿔진 잔디 사이로

붉은색, 분홍색 등 철쭉이 피어나

생동하는 봄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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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철쭉은 원산지가 한국인 토종 꽃으로

개꽃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고 하는데요!

남양주시 산철쭉 군락지로 이만한 곳이 없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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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와 항아리, 시계가 어우러져

시골 뒷마당을 연상케 하는

정겨운 풍경도 보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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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정성이 담긴 돌탑도 있어

여러모로 장관이었던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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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밭은 제한 없이 출입도 가능해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기며

행복해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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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에 앉아 천마산을 바라보며

이야기꽃을 피우는 분들도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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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릇한 산에서 불어오는 봄바람을 즐기며

행복을 나누는 모습이

정말 부럽고 좋아 보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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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산철쭉이 피었다 지면

가을에는 노랑 금계국이 군락을 이루는 곳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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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는 산철쭉 풍경에 취하고,

가을에는 노랑 금계국에 취할 수 있는 곳이라

언제 찾아도 힐링의 공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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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밭에서 여러 봄꽃들도 만났는데요.

궁금한 마음에 검색해 보니

'서양수수꽃다리'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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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락이라고도 부른다고 하는데,

달님과 꽃님에 온 덕분에 직접 눈으로 보고

정식 명칭도 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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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밭 사잇길을

사이좋게 걷는 부부도 발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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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봄 산책을 즐길 수 있어

연인, 부부, 가족 누구와 함께 와도 좋은

달님과 꽃님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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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석이 놓인 공간도 발견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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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세월의 흔적을 간직하고 있어 신비로운 느낌도 들고,

곳곳에 시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쉼터도 마련되어 있어

이곳에 있는 것 자체로 힐링 가득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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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양지꽃, 개별꽃, 민들레 등

여러 봄꽃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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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숨은 야생화를 찾는 재미와 즐거움은 물론이고

자연을 바라보며 힐링할 수 있는 흔들의자까지!

봄이 주는 선물에 여러 번 감동하고 온

달님과 꽃님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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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봄엔 벚꽃을 제대로 보지 못해 아쉬웠는데,

여러모로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어 좋았던 달님과 꽃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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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만개할 산철쭉의 모습을 기대하며

봄 산책을 마무리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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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봄나들이 가기 좋은 남양주 명소로

수진사 근처에 위치한

'달님과 꽃님'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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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에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벗어나

봄꽃의 향연이 펼쳐지는

'달님과 꽃님'에서

힐링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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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은 남양주시SNS서포터즈가 작성한 글로

남양주시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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