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콘텐츠는 수원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내용입니다."

30도를 웃돌았던 이번 여름, 덥다는 표현보다 뜨겁다는 표현이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8월의 수목원 식물들이 여름을 잘 견뎌내고 있을까? 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게 쑥쑥 자라고 있을까? 어떤 꽃이 피었을까? 궁금함에 찾았습니다.

수목원 주차 및 교통편

일월수목원 주차장은 평일에는 어느 정도 여유가 있지만, 주말에는 정체되어 오랜 시간 기다렸다 주차하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주말 이용 시 안내 데스크에 주차 등록 후 성균관대 주차장 이용하면 수목원과 동일하게 주차료가 적용되며, 대중교통 이용 시 화서역을 경유하는 3번 버스는 수목원 앞에 하차합니다.

주차료

3시간 2,000, 3~6시간 3,000, 6~9시간 4,000, 1일 주차 5,000

주차장에서 매표소 가는 길에 ‘물속에 피어난 꽃’ 주제로 화분 형태에 배치하여 부유식물, 정수식물, 수생식물 등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입장료는 수원시민, 다자녀 가족 등 할인받을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해 주세요! 할인 대상은 매표소에서 발권하지만, 일반 관람객 경우는 방문자 센터 내에 있는 무인 발권기에서 발권 가능합니다.

일월수목원 입장료

수원시민 2,000 청소년 1,500 어린이 1,000

다자녀 일반 1,000, 청소년 어린이 500

개인 일반 4,000 청소년 2,500 어린이 1,500

*무료 대상자: 만 6세 이하, 만 65세 이상 등

*할인 대상 신분증 등 증빙자료 지참

입장료 없이 방문자 센터 로비에 전시되고 있는 우리나라 꽃 무궁화 사진전이 오는 8월 말까지 열리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꽃 무궁화의 역사, 종류, 꽃의 생김새 등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식물표본, 씨앗 등을 상세하게 알려주고 있어 학습의 공간으로 생각하고 둘러보았습니다.

8월의 뜨거운 기온 속에서도 다양한 꽃들이 피어 있는데요. 그중에 보라색 버베나는 더위에도 예쁘게 피어났네요.

드라마 ‘눈물의 여왕’ 촬영지이기도 한 8월 수원 가볼 만한 곳 일월수목원의 온실은 8월의 실외 무더운 기온보다는 조금 더 시원한 실내 온도로 인해 평일임에도 데이트하는 젊은 연인들이 있었습니다.

나무 그늘 아래 쉼터와 사방이 탁 트인 일월정에 앉아 보니 바람이 제법 불었습니다. 잠시 산속에 들어와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수목원 입구에 8월 1주 개화된 꽃소식이 알림판에 꽃범의 꼬리, 벌개미취, 배롱나무, 해오라가 난초 등이 게재되어 있었는데요. 8월 중순인 방문 시에는 버베나와 꽃범의 꼬리, 베르노니아 등이 많이 피어 있었습니다.

뜨거운 태양 아래 피어난 꽃 색상들은 대체적으로 보라색이 많은 것 같은데요. 강인한 생명력을 느끼면서 더불어 건강해진 느낌이었습니다. 메타쉐퀘이어와 마가목 나무는 벌써 가을을 맞이하고 있는 듯 갈색으로 변해가고 있었습니다.

일월수목원은 가을 풍경도 아름답지만, 8월의 수원 가볼 만한 곳으로 일월수목원 나들이를 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일월수목원, 일월수목원 주차장

경기 수원시 장안구 일월로 61

이용 시간: 09 : 30~17 : 30 (월요일 휴무)

홈페이지

2024 수원시 SNS 서포터즈 신명숙님이 작성해 주신 글입니다

신명숙 서포터즈님의 블로그 : https://blog.naver.com/maum0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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