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안중읍 환경축제 "지구야, 기대할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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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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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8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평택시 안중읍 현화근린공원에서 환경축제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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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축제에는 캠페인존과 체험존이 있는데요.

먼저 캠페인존을 둘러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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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열심히 모아놓았던 폐건전지를 들고 수거 캠페인에 참여했습니다.

1kg의 폐건전지를 모아서 새 건전지 두 개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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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멸종 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분류하고 있는 천연기념물 황새 이야기입니다.

2023년 2월 안중읍의 한 아파트 옥상에 황새 부부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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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 위기의 황새, 우리가 지켜 줘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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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새를 생각하며, 종이로 황새를 만들고 꾸미는 체험도 함께 진행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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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7일로 지정된 푸른 하늘의 날을 아시나요?

우리나라가 주도해서 채택된 최초의 유엔기념일이자 국가기념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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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푸른 하늘의 날을 기념해 사진전을 열었어요.

우리가 푸른 하늘을 보기 위해서는 작은 것부터 조금씩 환경 지키기를 실천해 보는 건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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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잇에 지구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적어 보는 캠페인에

많은 주민분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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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존으로 향합니다.

축제에 가면 빠질 수 없는 페이스 페인팅입니다.

피부에 자극 없는 천연 헤나 블랙타투로 아이들의 팔에 예쁜 체리와 벌이 생겨났습니다.

양말목을 이용해 꽃과 하트를 만드는 재활용 공예에도 참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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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이 생겨버린 흰 티셔츠를 가져와 멸종 위기의 동물을 직접 인쇄도 해보고,

선착순으로 진행된 태양광 자동차도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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뿅뿅 환경 오락실에서는 친구들과 함께 게임을 하며

환경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알아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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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들도 분리배출 비석치기에 참여하며

직접 분리 배출을 하며 올바른 분리 배출하는 방법을 배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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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에너지 놀이터 체험 프로그램에는 어린이들이 직접 자전거 페달을 밟으며

인간 동력 발전과 태양광 에너지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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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달을 밟을수록 물이 솟구치고, 선풍기 바람에 의해 풍선이 움직입니다.

재미있는지 페달을 계속 밟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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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읍 환경축제를 다녀왔습니다.

우리 일상에서 환경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작은 것부터 하나씩 실천해 보려고 합니다.

많은 분이 함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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