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안중읍의 가을 산책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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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연이 선물해 주는 아름다운 세 번째 계절 가을입니다.

오늘은 아름다운 가을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안중읍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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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타운 아파트에서 안중읍 사거리까지 산책로가 이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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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에 앉아 떨어지는 낙엽을 바라봐도 좋고,

가을바람에 부딪히는 나뭇잎 소리를 들어도 좋습니다.

초록 초록한 나뭇잎이 노랗게 물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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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예쁘지 않나요?

주황색으로 물든 가을 과일 감도 열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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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편 우림필유 아파트 주변도 떨어진 낙엽으로 가득합니다.

바스락바스락한 낙엽 소리와 함께 산책로를 따라 걸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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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게 옷을 입은 나뭇잎과 함께 하니 이곳이 사진 명소가 아닌가 싶습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불법주차 되어있는 자동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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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바람이 차지 않아 그늘막 아래의 쉼터에 앉아 책을 읽어도 좋고

가볍게 운동기구를 이용해 체력 단련을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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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공아파트 근처의 메타세쿼이아 길입니다.

안중읍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산책로이기도 합니다.

초록빛 나무와 마주하고 있는 가을 단풍나무가 아름답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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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화근린공원과 현화중학교 앞 사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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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내리는 낙엽 눈 같지 않나요?

산책하는 주민분들은 오전, 오후 가을풍경과 함께 하니 행복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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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안중역이 개통되었습니다.

새롭게 개통된 안중역을 통해 안중읍으로 가을 산책하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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