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 노하우의 모든 것!

청년 카페·제과 창업(예비)자 육성 프로그램

#대전서구 #대전서구청 #청년카페제과창업자육성프로그램


2024년 5월 13일(월)부터 8월 26일(월)까지 매월 2회

카페와 제과업 청년층 대상

디저트 레시피 교육을 진행한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자세한 사항 함께 알아보아요!

디저트 노하우의 모든 것!

청년 카페·제과 창업(예비)자 육성 프로그램

※교육일정은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

회차별 선착순 10명 총 8회 지원해 주며 교육 수료생 대상 유명 제과점 벤치마킹을 위한 현장 견학의 인센티브를 줍니다. 교육은 청년 창업 활동 지원과 디저트 레시피 등 개발 능력을 배양하기 위함을 목적으로 실시되었습니다.

저는 1회차(5월 13일) 이성열 제과 기능장, 제과 명장의 전문 기술 교육을 들으러 다녀왔습니다.

도안동에 위치한 '하레하레 제빵연구소'에서 15시 30분~18시 30분 동안 실시된 1회차 교육은 커피와 함께 먹을 수 있는 디저트들로 타르트, 쿠키 등 인기 품목 (바통 슈크레 후르츠, 마카 오트밀 초코칩샤브레, 갸토 오랑쥬 구겔호프, 초콜렛 시나몬 샤브레, 아망드쿠로캉. 펭느젠느, 누스 쇼코라데) 7종류에 대한 교육이 실시되었습니다.

수강생들 앞으로 레시피들이 배부되었고, 이성렬 제과 기능장이 앞에서 시연을 보여줬습니다. 설명하시면서 지속해서 질의응답을 이끌어 가신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오븐이 크든 작든 하루에 한두 번 직접 구워 만들 수 있다는 것 자체에서 오는 힐링감이 크다고 수강생들에게 이야기하시며 제과에 관한 열의를 보여주셨습니다. 수강생들은 메모하며 교육 내용을 놓치지 않으려 했습니다.

명장의 손길에서 어떤 디저트들이 탄생할까요? 디저트들이 고유한 레시피와 기술, 세심한 재료 선택을 통해 만들어짐을 알 수 있었습니다.

디저트들의 특징과 주의할 점에 대한 정보와 창업에 대한 사소한 부분들까지도 전수해 주셨습니다. 창업하는 순간 모든 것이 다 돈이 들어가는 일이기에 메모를 꾸준히 하라는 조언과 노트에 내 생각과 영감을 끊임없이 적어두라는 당부의 말을 잊지 않으셨습니다.

교육장 안이 달콤한 냄새로 가득 찹니다. 차례대로 만들어진 디저트들은 수강생들과 함께 나눠 먹었습니다. 디저트들은 고소하고 달콤한 맛이 강해 커피의 쌉싸름한 맛과 잘 어울릴 것 같았습니다.

특히 아망드 크로캉은 머랭 쿠키와 비슷한 식감과 맛에 풍미가 더욱 돋보였습니다.

청년 창업자, 예비 창업자에게 시연을 눈앞에서 보고, 직접 맛볼 수 있기에 더없이 좋은 교육이었습니다. 교육을 통해 창업자들이 맛있는 디저트들을 많이 판매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앞으로 남은 7회차 교육들도 디저트(사이드 메뉴) 레시피 개발에 풍부한 전문 지식을 가진 국내 굴지의 유명한 전문 강사(제과 기능장)들이 레시피 기술과 노하우를 대방출 될 예정입니다. 교육을 통해 개인적인 만족도와 전문성 모두 향상하길 바랍니다.


*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한선진 기자의 글을 더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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