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역 근처 예쁜 카페거리가 있는 소제동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위치도 대전역과 가까워 접근하기 쉽고 예쁜 카페, 음식점들이 많아 방문하는 걸 추천 드려요!

일제강점기부터 우리나라의 철도 교차점이었던 대전은 기차역 중심으로 성장했습니다. 1920년 당시, 철도 시술자와 노동자들이 대전역 인근으로 이주하면서 관사촌이 생겼는데, 그 동네가 소제동이라고 합니다. 오래된 동네로 인식되던 소제동은 몇 차례의 도시재생 사업과 젊은 예술가들에 의해 이쁘게 꾸며지면서 여행객들도 많이 온다고 합니다. 빈 건물이었지만 카페, 음식점, 갤러리 등으로 분위기 있게 변신해 소제동의 카페거리가 유명해졌습니다.

먼저 역사 깊은 관사들을 둘러보고 음식점과 카페를 둘러보았습니다. 사진에 있는 관사 16호를 둘러보면서 벽 자체도 흙으로 지어진 집임을 알 수 있었고, 관사촌의 옛날 모습이 그려져 옛날의 감성을 더 잘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요즘 빈티지가 유행하는데 소제동도 빈티지한 느낌을 가지고 있는 예쁜 동네라고 생각이 들어요.

소제동은 골목이 많아 길을 찾기 힘들 수 있는데, 가는 길에 소제동 지도가 있어 참고하기 좋았습니다. 골목골목 사이에 있는 숨은 카페와 음식점들도 많으니 원하는 매장은 검색하고 지도로 찾아서 가시는 게 편할 것 같습니다!

다음은 소제동에 가보면 꼭 가봐야할 곳인 대나무 숲이 있는 음식점입니다. 정말 우람한 대나무 숲을 건널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을 거예요! 대표적으로 낡은 건물을 리모델링한 이쁜 건물입니다. 대나무 숲이 근처에 있어 자연 소리가 들리며 그에 맞는 차를 파는 찻집으로, 소제동을 들렸다면 한 번 들려서 자연을 느끼고 오시는 걸 추천드려요.

출처 : 대전관광공사 블로그

소제동을 걸어가다 보면 눈에 띄는 것이 벽화인데요! 소제동을 나타내는 그림들과 역사가 담긴 여러 귀여운 벽화들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골목을 따라 그려진 다양한 알록달록한 그림들을 구경하며 즐기면서 소제동을 구경하니 시간이 금방 가더라구요.

그리고 가장 유명한 소제동 카페거리입니다!

각자만의 매력을 가진 카페들이 위치해있습니다! 수플레가 맛있고 햇빛을 모티브로 한 카페와 애견 카페 등 정말 다양한 카페들을 둘러보는 재미가 있으니 찾아가보세요! 귀여운 고양이들도 많이 살고 있어서 보기만 해도 힐링되었어요~

다양한 콘셉트의 음식점도 있어 가서 데이트하기도, 친구들과 놀러가기도 좋을 것 같아요. 옛 철도관사가 모여있는 관사촌 소제동에서 좋은 추억 만들어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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