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아이들과 여름 산책하기 좋은 <신화문화공원>을 소개합니다!

​

최근에는 삶의 질이나 여가를 잘 활용하는 것도

사람들에게 무척 중요한 척도가 되었는데요.

그래서 아파트가 우후죽순으로 생기는 신도시에서도 계획에

따라서 도심지 중간에 공원을 꼭 조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평택시의 아파트 단지가 즐비한 곳

사이에 우뚝 만들어져 있는 근린공원인데요.

​

공원 안에 마치 전시 작품처럼 다양한 예술품,

돌조각들이 전시되어 있어 눈이 즐거운 산책을 할 수 있는 곳.

오늘은 평택시 용이동에 위치한 <신화문화공원>이라는 곳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같이 살펴보도록 할까요?

​

​

​

평택시 신흥문화공원이 조성된 동네는 아파트와 다가구 주택이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고 있는 조용한 마을이었습니다.

주말 이른 아침 시간에 방문해서 모두 주무시고 계시는지는 모르겠지만

동네가 무척 조용해서 마음이 편해지는 느낌이었답니다.

​

또한 공원 초입 인근에는 학교도 한 곳 있어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어린이 보호구역이기도 했습니다.

조용히 동네를 둘러보다가 조금은 길쭉한 모양으로 만들어져 있는

'신흥문화공원'을 본격적으로 탐방해 보기로 했어요.

​

​

신흥문화공원에 들어가면 가장 먼저 만나는 곳은

바로 이 중앙광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둥근 원 형태로 만들어진 중앙광장에는 나무 밑에

의자가 마치 '전시'되어 있는 모습으로 놓여 있었는데요.

​

실제로 쉬어가기 위한 의자로 활용하기에는 바로 뒤 나무의 잎이 너무 없어서

그늘이 조성되기 힘든 형태였지만 그럼에도 의자가 놓여있는 것을 보니

마치 이것 자체로, 작품으로 활용하기 위해

조성된 공간이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들더라고요.

아무튼, 이 공간을 지나게 되면 세로로 길쭉하게 이어져 있는

신흥문화공원을 오르막길을 따라 올라갈 수 있습니다.

​

​

공원에는 너른 공원의 규모에 걸맞게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는 공공화장실도 조성되어 있었는데요.

화장실과 공원에 대한 안내판이 점자로 만들어져 있어서

시각장애인 분이 방문하더라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보였습니다.

​

이 외에 공원은 무척이나 끝없이 이어진 경사 때문에

끝이 없이 이어지는 산책로가 나타나는데요.

하지만 실제로 이용해 보면 생각보다 빠르게 오를 수 있는 곳이고,

경사도 그렇게 높지 않고 완만한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답니다.

​

​

그리고 넓은 차도가 나오는 공원의 끝까지 가면서 공원에 전시된

작품 비슷한 것들을 구경하는 것도 큰 재미입니다.

공원 중간중간에 깎아 만든 돌 작품이 전시되어 있고, 공원의 초입에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만한 동물 친구들 모형도 만들어져 있어서

아이를 데리고 공원에서 나오는 데 정말 시간이 한참 걸리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곳이더라고요.

​

​

오늘은 이렇게 아이와 방문하기 좋은 평택시 근린공원,

<신흥문화공원>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공원이 자리 잡고 있는 곳도 차량이 그렇게 많이 통행하는 곳이

아니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고,

여러 작품을 보며 아이들과 즐겁게 산책할 수 있는

신흥근린공원에서 알차고 즐거운 여름을 보내보시기를 바랍니다.

​

​

​

​

​

​

​

#평택 #평택시 #평택시민기자단 #신화문화공원 #산책맛집 #동물친구 #중앙광장 #용이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