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야수목원은 일제강점기 식민지 수탈과 전쟁으로 인해

황폐했던 산림을 푸른 숲으로 가꾼 산림녹화 사업의 업적을 기념하고

숲이 우리에게 주는 혜택과 환경의 중요성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산림녹화기념 숲으로 조성되었습니다.

​처음 대가야 수목원의 이름은 산림녹화기념 숲으로 이름을 이어 오다

2016년에 대가야 수목원으로 변경되었습니다.

피톤치드 가득한 대가야수목원은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많은 곳으로

주차장에서 가장 가깝게 놀이터가 위치해 있습니다.

바닥분수가 있어 무더운 여름동안 아이들에게 더 없이 좋은 공간이 되어 주는 곳입니다.

조형물 광장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분경분재관에서는

난대성 식물 전시공간으로 다양한 식물들로 잘 가꾸어진 분재구경하는 재미도 좋습니다.

통유리로 만들어진 공간으로 분경, 분재, 야생화가 전시되어 있었고 작은 연못도 볼 수 있습니다.

대가야수목원은 특별히 더할 것도 없이 걷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곳입니다.

메타세쿼이아 숲길을 걷는재미도 제법 좋습니다.

아이들의 다양한 체험을 원하신다면 산림녹화기념관 안으로 들어가 다양한 체험도 즐겨볼 수 있습니다

데크로드가 아름답게 조성되어 있어서 걷는 재미와 함께 포토스팟도 되어 주어 예쁜 사진 한 장 찍는 재미도 더합니다.

대가야수목원은 다양한 꽃, 식물, 나무들이 분포되어 있어

관찰하고 감상하며 산책할 수 있는 초록초록한 숲길이 아름다운 수목원입니다.

고령 송탄유 가마 3호, 4호 유구는 쌍림-고령 국도건설공사 구간 내에서 발견된 일제강점기 송탄유가마 유적으로 일제가 우리나라에서 행한 산림자원 수탈과 민중들의 강압적인 노동력 착취를 증명하는 중요한 역사적, 교육적 자료로 볼 수 있습니다.

고령군 대가야읍에 위치한 곳으로 규모가 큰 곳이라

한번 방문으로 주차장에서 금산재 구름다리까지 다 둘러보기에는 무리가 따릅니다.

자주 방문하여 넉넉한 시간을 두고 즐기는 것도 대가야수목원을 사계절 즐기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자박자박 지압로드도 걸어보고 숲길을 천천히 걸걸으며 산책하는 묘미도 즐겨봄 직합니다.

그늘과 함께 중간중간 쉬어갈 벤치도, 정자도 많아서 가족 나들이가 좋습니다.

걸어가는 길 따라 보이는 뷰가 달라서 산책이 즐겁습니다.

아름다운 뷰가 보이는 벤치에 앉아 쉬면서 계곡물 흐르는 소리도 듣고

나뭇잎이 바람에 흔들리는 소리도 들으며 앉아서 소소하니 수다를 떨어보기도 좋습니다.

▣ 대가야수목원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성산로 46

매일 09:00 - 18:00 하절기(3월~10월)

매일 09:00 - 17:00 동절기(11월~2월)

월요일 휴무 월요일이 공휴일 또는 연휴인경우 그 다음 날 휴무

054-950-6576

입장료 : 무료

주차장 : 있음 / 무료

대가야수목원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장기리 산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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