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도시 한 책 읽기 올해의 책 '오리 부리 이야기' 황선애 작가 북토크 현장!

황선애 작가 북토크 현장

안양시에서는 3년째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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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도시 한 책 읽기>는 1998년 미국 시애틀

공공도서관에서 시작된 지역사회 독서 운동으로

사회문화적으로 다양한 특성을 가진 주민들이

한 권의 책을 읽고 토론함으로써

관점의 차이를 이해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 형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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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안양시 <한 도시 한 책 읽기>는

어린이 분야- 오리 부리 이야기, 청소년 분야- 비스킷,

일반 분야-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가 선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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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도시 한 책 읽기>로 선정된

도서 작가와의 북토크가 안양시 도서관에서 진행이 되어

올해의 책 작가 북토크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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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한 도시 한 책 읽기>

어린이 분야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오리 부리 이야기'의

황선애 작가의 북토크가

8월 10일 토요일 오후 2시 호계도서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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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계도서관 시청각실 3층에서 진행된

황선애 작가북토크 현장에는

많은 초등학생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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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애 작가의 도서들과 안양시 <한 도시 한 책 읽기>

북토크 일정, 도서관 소식지가 함께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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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토크 시작 전, 황선애 작가에게 하고 싶은 질문을

포스트잇에 적어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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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부리 이야기' 황선애 작가의 북토크는

'동글동글 뾰족뾰족 말의 힘'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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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구 도서관장 및 도서 사서의 축사와 함께

본격 북토크가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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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부리 이야기'는

잘못된 말을 옮길 때의 문제점을 담은 우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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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토크를 시작하기 앞서

'오리 부리 이야기'의 줄거리를

황선애 작가가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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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부리 이야기' 책을 읽지 않고 참여해도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책의 내용을 상세하게 설명해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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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토크에서는 '오리 부리 이야기'를 쓰게 된 계기와

등장인물들의 특징, 책의 교훈 등의 주제로

이야기가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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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들이 참여하는 형식으로 북토크가 진행되어

아이들도 호응하면서 재밌게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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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부리 이야기'는

중국, 대만에서도 출간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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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도서가

안양시 <한 도시 한 책 읽기> 올해의 도서로

선정되었다고 하니 의미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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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내용이 '말의 힘'을 깨닫게 하는 이야기이다 보니

같은 말도 예쁘게 하는 법, 위로의 말 전하는 법을 배우고

다섯 글자 예쁜 말 노래를 다 함께 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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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코너는 '작가에게 물어보세요'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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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토크 시작 전, 미리 작성한 질문지를

황선애 작가가 직접 골라서 답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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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처 생각지 못한 책의 줄거리 등

초등학생 참가자들의 질문에 감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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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토크가 끝나고

황선애 작가의 사인회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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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부리 이야기' 도서를 가져와

작가의 친필 사인을 받는 참가자들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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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애 작가 북토크는 1시간 20분 동안 즐거웠고

'오리 부리 이야기'를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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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한 도시 한 책 읽기> 북토크는

어린이 분야 '오리 부리 이야기'를 시작으로

9월, 10월에도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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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책 작가북토크 자세한 일정은

추후 도서관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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