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여름 피서지 진하해수욕장 명선도

안녕하세요, 울산 시민 여러분!

울산시 블로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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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진하해수욕장

여름이 다가오면서 시원한 바다를 찾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오늘은 울산의 대표적인 여름 휴양지인 진하해수욕장과 그 앞에 위치한 명선도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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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가시죠,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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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진하해수욕장 풍경

울산 진하해수욕장은 울산 울주군 서생면 진하리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백사장 면적 9만 6000제곱미터, 길이 1km, 너비 300m로 백사장이 넓고 수심이 얕아 피서지로 적합한 해수욕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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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하해수욕장 파도

고운 모래와 백사장 뒤로 푸른 곰솔 숲이 조화를 이루어 여름에 가족과 연인이 피서를 즐기기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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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하해수욕장과 명선도

진하해수욕장의 또 다른 볼거리는 바로 '명선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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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선도 관리소

명선도(鳴仙島 울 명, 신선 선, 섬 도)라는 이름은 본래 매미가 많이 우는 섬에서 유래했는데, 자연 경관이 아름다워 현재는 신선이 내려와 놀았던 섬이라고 하여 명선도(名仙島 이름 명, 신선 선, 섬 도)로 불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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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선도 가는 길

명선도는 무인도로 그 묘미는 밀물과 썰물의 차이에서 생기는 바닷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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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는 바다에 길이 덮여 명선도로 향할 수 없지만, 썰물로 바닷물이 빠져나가면 신비하게 길이 열리는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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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선도 바닷길

현재는 진하해수욕장과 명선도를 튜브로 이어 언제든 건너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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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선도 안내판

또 현재 명선도는 야경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데요. 낮에는 평화롭고 한적한 매력의 명선도지만, 해가 지는 밤에는 다채로운 조명과 화려한 미디어 아트들로 섬이 빛나기 시작하니까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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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선도 입구

명선도는 아름답고 신비한 섬이지만 규모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 한 바퀴를 둘러보는데 30분이면 넉넉한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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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선교

주변에 명선교를 감상하실 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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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선도 산책로

명선도 산책로는 아담하고 수수한 풍경을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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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선도 산책 풍경

바닷바람을 맞고 자란 나무와 수풀들은 진하게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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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아트의 흔적

계단에 보이는 형광색 흔적들은 밤에 미디어 아트로 변신할 예정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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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으로 가는 길

잠시 후면 명선도 전망대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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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선도 전망대 풍경

명선도 전망대는 명선도의 가장 높은 지점에 위치해 울산 앞바다와 진하해수욕장을 파노라마 뷰로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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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선도에서 바라본 울산 앞바다 풍경

끝없이 펼쳐진 푸른 바다와 진하해수욕장의 시원한 풍경으로 무더위를 달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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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하해수욕장, 명선도, 그리고 명선교의 수수한 풍경과 화려한 야경은 울산의 보석 같은 명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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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친구들과 함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특별한 추억이 함께하는 여름을 기원드리며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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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자는 또 다른 정보 공유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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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내용은 '울산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의 원고로 울산광역시청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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