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에 아이와 가볼만한 곳, 통영 딸기체험 농장 듬뿍농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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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쌀쌀한 요즈음 아이들과 함께 가볼만한 곳,

딸기체험농장 “듬뿍농원”에 다녀왔어요.

듬뿍농원(도산면 오산길 36)은 딸기와 블루베리를

맛있게 건강하게 키우고 있는

농촌체험 교육농장입니다.

따듯한 하우스 안에서 추위도 잊고

딸기따기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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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따기 체험을 할 수있는 하우스,

베이킹을 하는 본관,

딸기모종심기등을 하는 체험공간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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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동의 하우스안에는 초록빛 잎새아래로

하얀 딸기꽃이 소담스레 피고

싱그런 딸기들이 영글어 가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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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거제 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에서

체험을 와서 딸기를 따던 학생이

자연스레 포즈를 취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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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입 베어 먹으며 입안에 딸기향이 가득

상큼한 맛을 느껴보았답니다.

잘 익은 딸기만 골라 한바구니 가득 담아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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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를 이용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눈 곳,

아기자기 예쁘게 꾸며진 딸기 체험장 본관

내부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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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장애인 보호센터에서 온 학생들이

체험을 하고 있었는데요.

각자 따온 딸기를 가지런히 상자에 담고.

잘 씻은 딸기는 “딸기청”을 만들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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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모종심기, 블루베리모종심기등

다양한 원예체험을 하는 체험공간에는

모종심기에 필요한 모종삽,

화분들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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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농장 방문을 하면 인증샷도

한번쯤 찍어 봐야하지요?

예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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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을 위한 주의사항과

딸기따는 방법등을 읽어보았어요.

어린이들이 체험을 하기위해 방문을 하면

꼭 알려줘야 하는 내용들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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듬뿍농원에서 자라는 블루베리와 딸기에 대한

설명도 자세히 해 두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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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앞 정원에는 예쁜 포토존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래놀이터도 마련되어 있어서

따듯한 날에는 마당에서 실컷 뛰어 놀 수도 있답니다.

듬뿍농원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데요.

여름에는 블루베리따기체험과 블루베리를 이용한 체험,

겨울에는 따듯한 하우스 안에서 딸기따기체험과

딸기를 이용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있는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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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공기를 마시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수확체험을 하면서 농부의 마음이 되어보기도하고,

다양한 요리체험과 원예체험을 할 수있으며

정원에서 마음껏 뛰어 놀기도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입니다.

겨울철에는 가족단위로 예약을 해서

많이 찾는다고 하는데요.

인터넷을 통해 네이버에서도

예약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제가 찾아갔을때에는 2월초까지는

이미 예약이 모두 끝나고 2월 중순부터는

예약이 가능하다고 대표님께서 귀뜸을 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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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뿐아니라 진주, 창원등 다른지역에서도

많이 찾아온다고 해요.

딸기잼, 딸기청, 딸기와인, 딸기피자, 딸기케익,

딸기쿠키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있어요.

추운 겨울에 아이들과함께

따듯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곳,

“듬뿍농원”을 소개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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