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서포터즈]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칠곡 맛집, 정문반점

칠곡에는 유명한 맛집이 생각보다 많아요!

그중에서 생활의 달인에 나온

정문반점을 다녀왔어요.

'정문반점'이라는 이름이 조금 특이하죠?

간판을 보니, 세월의 흔적이 있는 레트로

감성이 물씬 나네요.

문패 하나만 봐도 뭔가 분위기가 다른 것 같아요.

대기 손님들은 미리 메뉴를 주문하고

기다리시면 더 빨리 드실 수 있어요.

전 웨이팅이 있다는 것을 미리 알아서

오픈런을 하러 일찍 출발했어요.

오픈 시간은 오전 11시지만,

오픈 전부터 줄 서는 맛집이란 소문 듣고

10시 50분쯤 도착했는데 벌써 대기팀이 있었어요.

내부는 4개 테이블뿐인 아담한 규모예요.

그래서인지 혼밥 하러 오신 분들끼리

서로 합석도 하신다고 하네요.

옆에는 앞치마가 있고

단무지, 양파, 춘장은 셀프 바를 이용하시면 돼요.

저는 짜장면과 오므라이스, 짬뽕을 시켰어요!

그리고 여긴 특이하게 오므라이스가 있어요.

대신, 중국집마다 다 있는 탕수육이 없어요.

짜장면이 나왔는데

비주얼부터 기다린 보람이 있었네요.

면발에 윤기가 흐르네요.

양도 푸짐하고, 면발은 탱글탱글해서

시간이 지나도 면이 불지 않아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매운 짬뽕도 나왔어요!

매운 짬뽕인데 많이 맵지는 않았어요.

속이 확 풀리는 국물 맛, 정말 좋더라고요.

짬뽕도 시간이 지날수록 국물에 면이

잘 배어 더 맛있었어요.

오므라이스도 먹어봐야겠죠?

중국집에서 오므라이스라니,

메뉴부터 신선한 조합이에요!

지단이 예쁘게 덮인 밥 위로

짬뽕 국물도 함께 제공되는데,

이 국물은 매운 짬뽕과 또 다른 맛이라

담백한 오므라이스와 잘 어울려요.

맛은 누구나 좋아할 만한 대중적인 맛!

아이랑 같이 와도 부담 없는 메뉴예요.


칠곡 왜관의 정문반점,

소문만 듣고 가긴 아쉬울 정도로

직접 경험해 보면 그 명성이 납득되는 맛집이었어요.

짜장면, 짬뽕, 오므라이스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맛이었고,

오랜 시간 지켜온 맛집 내공이 느껴졌습니다.

대구 근교 칠곡 나들이 중 한 끼로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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