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이 전통시장에서 장도보고 혜택도 받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설맞이 전통시장에서 장도보고 혜택도 받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을사년 새해가 밝은지도 한 달이 다 되어가면서 민족의 대명절인 설날이 며칠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27일 월요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설 연휴가 길어지다 보니깐 놀러 가는 분들도 계시고 가정마다 반가운 가족들과 손님들을 맞이할 준비로 분주하실 겁니다.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면서 자연스럽게 물가도 상승하여, 고물가 시대에 명절 차례상을 차리는 것도 큰 부담이 됩니다. 그 와중에 최대한 절약하여 장 보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대전시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소비 활성화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합니다.
이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중앙시장, 역전시장, 태평시장, 문창시장, 부사시장, 도마시장, 한민시장, 중리시장 외의 전통시장에 별도로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대전시가 주관하는 환급행사는 1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대덕구 전통시장 중 법동시장과 신탄진시장 2곳이 참여합니다.
행사 기간 내 해당 전통시장에서 1인당 34,000원 이상 구매하면 1만 원, 67,000원 이상 구매하면 2만 원을 환급받습니다. 최대 5회까지 가능하니깐 행사 기간인 5일 동안 67,000원 이상 5회를 구매하면, 총 10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환급소는 시장마다 설치되어 있고 운영시간은 시장마다 다를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신분증과 당일 구매영수증을 지참하신 후 방문하시면 되는데 법동전통시장 환급소는 중앙에 있고 입간판이 서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환급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18시까지 운영되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행사 기간 중 환급받은 온누리상품권은 바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추가로 필요한 품목을 장만하는 데 활용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온누리상품권에서 1월 10일부터 2월10일까지 설맞이 설프라이즈 할인 및 환급행사도 진행 중입니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할인율 상향 (15% 할인)
1인당 2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존 10%에서
15% 할인으로 상향되었습니다.
결제 금액 15% 환급 혜택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결제 시
15% 환급이 가능하며, 1인당 최대 2만 원입니다.
4회차로 진행되기 때문에 회차별 2만 원씩 환급받을 때
총 8만 원의 온누리상품권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1회차: 1.10.~1.17.
2회차: 1.18.~1.24.
3회차: 1.25.~1.31.
4회차: 2.1.~2.10.
디지털(카드형,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은 10% 할인을 해주기 때문에 5% 할인을 받는 지류 상품권보다 할인 폭도 더 경제적이고, 휴대전화로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방문했더니 평소보다 더 많은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특히 행사 기간 중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으므로, 가능한 행사 초반에 참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전통시장 많이 이용해 주시고 모두 즐거운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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