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겨울철 가볍게 운동하기 좋은, 부락산 분수공원의 겨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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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25년 새해 모두 새로운 마음으로 잘 시작하셨을까요?

2025년 새해를 맞이해서 목표한 것도 있으실 것 같은데

그중에 많은 분들이 건강을 챙기는 것을 목표로 하셨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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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직 건강을 챙기기 위한 움직임까지는 행동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오늘은 일상 속에 건강도 챙기고 겨울 공기도 마실 수 있는

평택시의 명소 한 곳을 여러분들에게 소개해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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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평택시 이충동에 있는 "부락산 분수공원"입니다.

과연 겨울에도 가볼 만한 곳인지 같이 한 번 살펴보도록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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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 드릴 '부락산 분수공원'은

경기도 평택시 이충동 276-5에 조성되어 있습니다.

공원에 들어가면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이 바로

드넓게 만들어져 있는 광장의 모습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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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광장의 중심부에는

물이 나오는 "분수광장"이 만들어져 있어서

더운 여름철만 되면 사람들로 무척 붐비는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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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름철이 아닌 시즌에는

이 드넓은 광장 크기로 인해서

여러 가지 행사들이 진행되는 곳이기도 한데요.

겨울철이라 외부 활동을 하기 힘든 시기이다 보니

넓은 광장임에도 사람들이 걸어 다니는 모습을 보기는 힘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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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락산 분수공원은 사실 이렇게

'분수광장'만 만들어져 있는 공원은 아니랍니다.

부락산으로 이어지는 공원이기 때문에

광장에서 시작해서 오르막길을 따라 오르면

다양한 공원의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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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광장에서 중심부로 올라가는 길에는

분수공원으로 올라가는 입구가 만들어져 있어서

입구를 지나면 부락산 공원의 본격적인 산책로로 갈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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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산책로를 따라 올라가지 않더라도,

광장에서 옆의 조그마한 동산에 만들어져 있는

산책로를 따라서 공원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산책로도 별도로 만들어져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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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광장 근처에

앉아서 쉴 수 있는 시설도 정말 잘 마련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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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산책로를 따라 올라가면

더 다양한 시설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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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여름철이나 비가 많이 오는 계절이면

물로 가득 차 있을 것 같은 연못을 바라보며

쉴 수 있는 정자가 마련되어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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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 외에도 분수 옆으로는

쉬어갈 수 있는 벤치들도 정말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오르막길로 된 산책로라서 산책을 할 때 힘이 들 수 있지만

산책 중에서도 쉬어갈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정말 조금 더 가벼운 마음으로 산책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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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르막길 중간에는 생활운동을 즐길 수 있는 운동시설도 만들어져 있는데요.

제가 방문한 시간이 이른 아침이라 해가 아직 완벽하게 뜨지 않은 겨울이라

추운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운동하는 시민분도 계시더라구요.

그리고 생활운동시설에서 운동을 하지 않더라도 사진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동산 옆으로, 공원 중앙으로 산책로가 깔끔하게 잘 조성되어 있기에

겨울철이지만 가볍게 산책하러 방문하기 정말 좋을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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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산책로가 꽤 긴 편이라서

공원 산책로를 한 바퀴 다 돌려면

못해도 20분-30분 정도는 걸릴 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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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공원을 다 둘러보고 내려오는 시간이 되니 아침 해가 어스름하게 떠오르고 있었는데요.

오늘 이렇게 제가 소개해 드린 '부락산 분수공원'은 물론 여름에 방문하거나 가을철 행사 시에 방문하면 더 좋은 곳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가파르지 않은 오르막길 산책로가 깔끔하게 잘 조성되어 있는 곳이니,

관심 있는 분들은 꼭 겨울이긴 하지만 가볍게 운동할 수 있는 곳으로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추운 겨울철이지만 가벼운 운동으로 건강 꼭 챙기시기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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