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근린공원에서 겨울 산책을 하며

모두가 행복한 2025년 새해를 기원해 봅니다.

초록근린공원은 지금도 진화를 거듭하고 있어요.

초록도서관에서 오르면 넓은 광장이 조성되어

지산동 행사와 공연도 할 수 있습니다.

박석수 시비 옆으로 시인이자 소설가인

박석수 연보가 세워져 있고

고진주유공원협시혜불망비가 있어요.

박석수는 1949년 지금의 평택시 지산동에서

태어난 평택의 대표 문인이지요.

유원협(1885~1942)은

평택시 지산동에서 태어났습니다.

사비를 들여 구 좌동교회를 건립하여

주민들에게 학문을 일깨웠고

곤궁한 백성들을 구제하고 전기 가설을 했다고 합니다.

좌동부락 주민들이

1943년 시혜 불망비를 지산동에 건립하였는데

2024년 5월 초록근린공원으로 이전했습니다.

초록근린공원으로 올라오면 정자가 있습니다.

정자 둘레를 산책로로 만들어

많은 분이 원을 맴돌며 걷기 운동을 즐기는 곳이기도 하고

잠시 쉬어가기도 하는 공간입니다.

부락산둘레길로, 숲으로 연결된 정자이기에

많은 사람이 이용하지요.

눈이 녹지 않아 항아리 마을이 더 아름답습니다.

정자를 에둘러 산책로가 있고

다양한 운동기구들도 있어

걷기와 운동기구를 이용한 운동을 병행하지요.

정자에서 부락산둘레길인

숲길 산책로로 들어갑니다.

초록근린공원 광장과 정자 쪽에는

흰 눈이 아직 많이 남아 있는데

숲 산책길을 눈이 녹았습니다.

숲길 산책로는 걷는 좋습니다.

도시 한가운데 있는 부락산둘레길이어서

많은 사람이 이용합니다.

혼자서 걷는 숲길은 명상하기 좋아요.

초록근린공원이기도 한

부락산둘레길을 걸으며

다가올 새해의 다짐을 해봅니다.

송탄공원로를 건너면

초록근린공원이자 부락산둘레길이

경기평택교육도서관까지 이어집니다.

운동기구는 이곳에도 있어요.

다양한 운동기구가 적재적소에 있어

많은 사람이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없습니다.

만추의 모습에서 겨울로 이어져서

낙엽 융단이 아름다워요.

황톳길이어서 맨발 걷기를 해도 좋을 듯합니다.

한적하게 걸으며 다사다난했던 2024년을 정리하고

새해에는 모두 무탈한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해 보았습니다.

이렇게 사계절 아름다운 산책로가 있어

산책을 즐기면 삶의 질이 향상되지요.

되돌아오는 길에 자연과 동화된 쉼터도 만났습니다.

이 길은 맨발 걷기를 하는 길이에요.

겨울에는 맨발 걷기가 힘들 수 있지만

봄이 오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것 같습니다.

초록근린공원

부락산둘레길을 걸으며

소박한 새해의 꿈이 이루어지길 기원했습니다.

2025년에는 모든 분들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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