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천 생태초화원에서 5월 꽃의 여왕 장미꽃을 만끽하세요.

구로구 상징성을 부여한 길 구로구 명예도로, 안양천

장미길에 위치한 안양천 생태초화원에 다녀왔습니다.

안양천 생태초화원에는 지금 장미 향이 한창입니다.

며칠 전에 내린 비로 장미꽃의 색상과 초록이

더욱 선명함을 보여주었는데요.

안양천 생태초화원에서 휴식을 즐기는

시민분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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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천 생태초화원 바로 옆에는 농촌체험장이 있으며,

체험장에는 지금 푸른 보리가 많이 자라

바람에 흔들거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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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봄, 여름을 지나 짙은 여운을 주는 가을, 겨울

계절의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안양천 생태초화원은

수목원 수준의 자연을 접하며,

산책을 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안양천 생태초화원의 장미원, 초화원, 창포원에는 장미,

부들레야, 에키네시아, 꽃범의 꼬리, 왕꽃창포 등 다양한

꽃을 심어 계절마다 피어나는 꽃을 관찰할 수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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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화원 내 하천수를 활용해 만든 생태원(연못)에서는

습지에서 사는 곤충과 생물들을 관찰할 수 있는데요.

지금 한창 알에서 부화한 올챙이들이 헤엄치고 있으며,

가만히 귀 기울이면

맹꽁이의 울음소리도 들을 수 있습니다.

안양천 생태초화원은 자연을 즐기며 걷기 좋은 둘레길로

5월 중순에는 30여종의 장미꽃이 피고, 7월이면

왕꽃창포, 9월이면 다시 장미와 코스모스가 핍니다.

계절의 변화를 다양한 꽃들로 알 수 있고, 매시기 마다

다양한 매력을 보고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가끔 서울 근교의 수목원으로 나들이를 갔었는데,

구로에는 안양천 생태초화원과 항동수목원과 같은

구민들을 위한 힐링을 느낄 수 있는

쉼터가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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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안양천 생태초화원에는 다양한 종류의 장미꽃들이

활짝 피어 있습니다.

이 시기가 지나면 다른 계절 꽃이 피겠지만,

5월 꽃의 여왕 장미꽃을 만끽하고 싶으시다면

구로의 명소 안양천 생태초화원에서

마음껏 즐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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