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 울산 남구 울산과학관 갤럭시 갤러리 전시, 최규호 작가 초대전 "스마트폰으로 그린 울산의 밤 이야기"

울산과학관 갤럭시 갤러리에서 요즘 누구나 손에 항상 들고 다니는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일상의 순간을 촬영한 사진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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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관 주차장에는 철쭉이 피어, 봄 이야기를 전하고 있어 볼수록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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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으로는 분홍 철쭉이 가득 피어나 철쭉 언덕을 만들었는데 언덕에는 어린이 놀이터가 있어,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려와 마치 동화의 언덕같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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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관 4층에 있는 갤럭시 갤러리에 도착하면 울산의 밤 이야기 전시회의 밝은 전시장인 모니터가 방문객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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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에서는 ‘스마트폰으로 그린 울산의 밤 이야기’를 주제로, 빛과 시간의 순간을 포착한 초현실적이고 추상적인 이미지를 담은 사진 작품 30점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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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호 작가는 울산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사진작가로 평소 추상과 초현실 풍경 사진 작업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 사진작가협회, 참빛 사진동우회, 태화강 포토박스, 울산 현대사진 연구회장, 등 다양한 활동과 작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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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을 기반으로 한 추상적이고 초현실적인 풍경 사진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사진작가 최규호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독창적인 기법으로 빛과 시간의 연속성을 표현하는 동시에 사진의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시도가 담겨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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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호 사진작가는 “빛과 시간은 고정된 것이 아니라 끊임없는 연속의 흐름에 있다.”라며 “기존 사진의 틀을 넘어선 새로운 관점을 담고자 했다.”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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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시 10분, 밤하늘의 별을 보며 퇴근길에 오른다. 유밝은 날 밝은 날, 어슴푸레 주위의 모습이 새롭게 보인다.

도시의 밤 가로등 불빛 사이로 보이는 건물에 깜박이는 불빛들은 밝은 미소로 대화를 건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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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부터 나의 분신처럼 손에 쥐어져있던 Mobile Phone은 나 자신이 미처 알아차리기도 전에 서터를 누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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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일반적으로 순간을 포착하는 최고의 도구로 인식된다. 그러나 빛과 시간은 고정된 그것이 아니며, 빛과 시간의 흐름은 끊임없는 연속의 연장선에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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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진에서의 빛은 그 안에 담진 감정과 기억을 소환시키는 역할을 한다. 또 한 빛과 시간은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눈에 보이는 현실을 초월하는 이미지로 표현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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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번 작품을 통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사진의 한계를 뛰어넘어, 새로운 해석적 사진에 대한 관점을 담고자 하였으며, ​ 우리가 눈으로는 미처 포착할 수 없는 거리의 풍경을 추상의 형태로 담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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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작가 최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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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전시회를 진행한 사진작가 최규호는 각양각색의 전시회를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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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예술회관 사진 무엇을 보는가

✅울산문화예술회관 빛은 지고 그림자만 남아있네

✅시안갤러리 감성한사발, ​THE TIMEAFTER 전, 오마주로 보는 현대 미술전, 모난 풍경 전경전

✅숲 갤러리 사진의 창

✅선바위 도서관 전시 현대사진 연구회

✅초대전 칼리스타 갤러리 Art market & auction

✅갤러리 한국 사진가 3인 마츠모토시

✅시립미술관 일본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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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들고 다니고 있는 스마트폰, 누가 어떠한 관점으로 촬영하는가에 따라 새로운 형태의 사진이 나오는데 이번 사진작가 최규호의 사진을 감상하면서 새로운 사진의 모습에 한참 그 작품들을 바라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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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감으로 초현실적인 세계를 표현하는 화가처럼 빛으로 초현실적인 세계를 담은 작품들은 촬영 기법에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며 사진을 통한 새로운 표현을 발견하는 시간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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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포착을 하는 카메라 빛의 순간을 포착하여 새로운 예술 세계를 표현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울산과학관 5층 갤럭시 갤러리로 많은 분이 관람을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장소 : 울산과학관 갤럭시 갤러리

​기간 : 2025. 3. 29. ~ 4. 27.

주차 및 관람료 :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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