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 튤립이 만개한 울산대공원 남문

4월, 벚꽃 다음은 튤립의 계절이죠! 울산 대공원 남문광장을 알록달록하게 물들인 튤립 축제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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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울산광역시 남구 대공원로 94 (남문광장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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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05:00~23:00 (입장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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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남문 주차장 983대 가능 / 30분당 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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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753, 472, 427번 버스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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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공원은 정문, 남문, 동문 세 군데로 입장할 수 있는데요, 튤립은 남문 광장에 집중되어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남문 쪽에는 장미원, 동물원, 키즈테마파크, 곤충생태관 등도 함께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안성맞춤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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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지고 있지만 전혀 아쉬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바로 튤립 꽃밭이 시작되고 있긴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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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4월 16일에 다녀왔는데 튤립은 거의 만개 상태!🌟

뒤로는 벚꽃까지 활짝 피어 있어서 벚꽃과 튤립을 한 컷에 담을 수 있는 포인트가 곳곳에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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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립 사이사이에 풍차 포토존과 큰 튤립 조형물 등 여러 가지 조형물이 있어 사진 찍기에 아주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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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립은 낮에도 예쁘지만, 흐린 날엔 색감이 더 진해져요.”

감성 가득한 봄 사진 남기고 싶은 분들께 강력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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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공원, 튤립만 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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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튤립 외에도 즐길 거리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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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물원

• 🦋 곤충생태관

• 🌹 장미원

• 🚲 자전거 대여소

• 🎠 키즈테마파크

• 🎪 피크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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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데리고 하루 종일 놀기 좋은 코스! 도심 속 힐링하기에도 이만한 곳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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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남문 광장은 약 10만 본의 튤립이 꽃을 피우고 있어, 알록달록 튤립 사이를 거닐며 완연한 봄을 느끼기에 딱 좋아요.

경사가 있는 꽃밭 위에 풍차 포토존, 알록달록 의자, 2025 포토존 등 다양한 사진 스팟도 준비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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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 꽃들 사이를 걷다 보면 기분까지 절로 밝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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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 있는 포토존에서는 가족, 연인, 친구들 모두가 소중한 추억을 남기고 있었어요.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아진 만큼 울산의 대표 봄 명소로 자리 잡은 느낌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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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한편에는 간단한 간식이나 음료를 즐길 수 있는 편의점과 자전거 대여소도 마련되어 있어요.

텐트를 치거나 돗자리를 펼쳐 간단한 소풍을 즐기는 가족들도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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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립이 한가득 피어 있는 풍경을 보고 있으니 봄이 우리에게 주는 가장 화려한 선물 같았습니다. 그냥 걷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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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울산대공원은 튤립뿐만 아니라 벚꽃, 장미원, 자연학습장까지 함께 즐길 수 있어 하루 나들이 코스로 정말 완벽한 곳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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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립 꽃밭으로 변한 울산대공원! 다음 달에는 장미축제가 예정되어 있는데 그 또한 얼마나 멋진 모습으로 바뀔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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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주말, 꽃내음이 물씬 풍기는 곳에서 화려한 튤립과 함께 봄의 절정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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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한창일 때 꼭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화사한 튤립이 여러분의 봄을 더욱 따뜻하게 채워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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