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화재단 기획전시

<국내 최초 스토리몰입형 미디어아트전>

어린왕자 - IN GEOCHANG

2024. 5. 2. - 5. 31.

거창문화센터 전시실 1층, 2층 전관

• 운영시간 : 10:00 ― 18:00 (입장마감 17:10)

• 휴 관 일 : 월요일, 일요일, 공휴일 휴관

• 관 람 료 : 무료

문의 : 055-940-8460

주최 : 거창문화재단

주관 : 거창문화재단, MOMENT CULTURE

후원 : 거창군

** 단체관람 문의 **

• 일정 및 시간 담당자와 협의

※ 예약하지 않은 단체인 경우 전시실 상황에 따라 입장 대기 및 제한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먼저, 프랑스 작가이자 비행사인 생텍쥐페리는 어린왕자 레옹 베르뜨에게 쓴 편지가 있습니다. 내가 이 책을 어른에게 바친 데 대해서 어린이들에게 용서를 구한다. 나에게는 그럴 만한 중요한 이유가 있다. 그것은 이 어른이 이 세상에서 나의 가장 가까운 친구라는 것이다. 또 다른 이유는 이 어른은 무엇이든지 이해할 수 있고 어린이들을 위해 씌어진 책들까지도 이해 할 수 있다는것이다. 세번째 이유는 이 어른은 프랑스에서 살고 있는데 거기에서 그분이 굶주리고 추위에 떨고 있다는 것이다. 이 어른은 위로를 받아야 할 처지에 있다. 이 모든 이유가그래도 충분하지 않다면, 그 어른이 전에 어린이로 있던 그 시절의 그분에게 이 책을 바치고자 한다.

어른은 누구나 어린 시적을 거쳐 온 것이다. (그러나 그것을 기억하는 어른은 별로 없다) 그래서 나는 이 <바치는 글>을 이렇게고쳐 쓴다.

어린 시절의 레옹 베르뜨에게

그는 소혹성 325호, 326호, 327호, 328호, 329호, 그리고 330호가 있는 쪽에 있었다. ‥‥‥

첫번째 찾아간 별에는 왕이 살고 있었다. 왕은 주홍 빛 천에다 흰 단비털을 단 옷을 입고 아주 소박하나 위엄있는 왕좌에 앉아 있었따.

『아! 신하가 한 사람 왔도다!』 어린 왕자를 보자 왕이 소리쳤다.

어린왕자는 앉을 자리를 찾아보았으나 별 전체가왕의 화려한 담비털 망토로 모두 덮여 있었습니다. 책의 그림을 보면서 상상해 보았습니다.

2층 전시관은 미디어아트실과 함께 어린왕자 책을 읽을 수 있는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어린왕자 책의 그림은 생떽쥐페리 자신이 그린 것입니다.

Chapter 1. 사람들 속에서도 외롭기는마찬가지야.

Chapter 2. 마음이 아주 슬플 때면, 해지는 모습을 보는 걸 좋아하게 될 거야.

『나는 해가 지는 것을 보는 게 좋아. 우리 해 지는 거 구경하러 가.』

『그렇지만 기다려야 한단다…』 (생략)

『어느 날, 난해지는 걸 마흔 세 번이나 구경했어.』 그리고 조금 있다가 다시 말을 이었다.

『아저씨… 아주 쓸쓸할 적엔 해지는 것을 구경하고 싶어져…』

『그럼 마흔 세 번이나 구경하던 날은 그렇게도 쓸쓸했었니?』 그러나 어린 왕자는 대답이 없었다.

나는 어린 왕자가 자기 별을 떠나오는 데 철새의 이동을 이용했으리라고 생각한다.

Chapter 3. 난 너를 사랑해

Chapter 4. 어른들은 정말 이상해

Chapter 5. 네가 나를 길들인다면 우리는 서로 필요하게 되는 거야

Chapter 6. 만발하는 장미를, 하지만 내 장미는 아니야'

Chapter 7. 눈으로는 찾을 수 없어,마음으로 찾아야 해'

마지막으로 Chapter 8. 어른들은 누구나 처음엔 어린이었다

미디어아트실에서는 3면을 이용해서 영상을 5분간 8막으로 이루어져 있었는데 3D영상이었으면 더 좋았을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어린왕자의 별인 B612호는 소설 속에서 매우 작은 별로 묘사됩니다. 이 별은 지름이 약 1,000km 정도로 지구의 약 1/10 크기이며, 화산 3개와 바오밥나무 한 그루가 있습니다. B612호는 어린왕자가 자신의 고향으로 여기는 곳으로, 그는 이곳에서 여러 가지 경험을 하며 성장합니다. 예를 들어, 여우와의 만남을 통해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배우고, 장미와의 갈등을 통해 사랑의 의미를 깨닫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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