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안도서관에서 즐기는 실내 정원! 지구를 지키는 생활밀착형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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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지난 해

도시바람길숲, 기후대응도시숲,

자녀안심그린숲, 생활밀착형 숲,

인천특화가로 조성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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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길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그중 생활밀착형 숲​은

공공시설에 공기 정화 능력이

높은 식물로 실내정원을 조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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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하고 청정한 이용 환경을

만드는 것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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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월에 주안도서관에

실내정원이 조성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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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에는 미추홀도서관

실내정원이 만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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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꽃이 피고

나무가 푸르러지는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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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안에 있는 것이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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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도서관은 어느 곳을

둘러보아도 야외공원 못지 않은

초록 가득한 모습이 눈에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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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지 식물이 것이 아니라

다양한 색과 모양을 가진

식물들이 어우러져 있어

단조롭지 않은 실내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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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1층부터 3층까지

조성된 실내정원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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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정화식물 52종

6,535본이 심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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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많은 식물이 심어져있지만,

식물 생육 자동화 관리 시스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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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 질을 측정하는

스마트 기술을 적용해

관리도 용이하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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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주방과 휴게실이 있는

지하 1층에는 스마트 팜과

다양한 식물의 씨앗도 놓여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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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자료실 조성된 벽면은

그림책 속 디자인을 차용해

재미를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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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 열람실 내에도

식물이 심어진 탁자가 있어

신선하고 쾌적한 독서환경이

만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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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볕과 함께

나른해지는 계절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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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식물이 있어 기분이

상쾌해지는 주안도서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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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루원시티, 인천국민안전체험관,

서구문화회관, 검암도서관에

실내정원 조성을 계속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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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 조성되는

생활밀착형숲 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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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공기 정화와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형태의 숲이

많이 만들어지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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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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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글은 제12기 인천시 SNS 서포터즈 박은지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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