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능정이 거리에서 진행된 꿈돌이라면 시식행사와 금연 거리 지정 소식

지난 2월 12일,

대전 중구 은행동 스카이 로드에서 특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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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대전 꿈돌이 라면'의 시식 평가 이벤트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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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약 25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라면의 맛과 품질을 평가하는 시간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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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대표 캐릭터인 꿈돌이를 활용한

이 라면은 오는 5월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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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평가를 통해 더욱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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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대전관광공사

꿈돌이 라면은 대전시와 대전관광공사,

아이씨푸드가 협력하여 개발한 대전도시마케팅 상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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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부터 업무협약을 통해 기획되었으며,

'소고기 맛'과 '해물짬뽕 맛' 두 가지 맛으로 출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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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사골 분말을 함유한 깊은 국물과 함께

꿈돌이 디자인의 귀여운 건조 어묵이 포함되어 있어,

보는 재미까지 더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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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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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시작 30분 전부터

많은 시민들이 시식을 위해

줄을 서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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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부스는 조리 부스와 시식 부스로 나뉘어 운영되었으며,

조리 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볼 수 있어 더욱 흥미를 끌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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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맛과 해물짬뽕 맛 라면을 받은 참가자들은

시식 부스로 이동해 직접 맛을 본 후 평가를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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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들은 맛, 풍미, 감칠맛, 선호도 등을 평가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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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결과는 공무원 시식 평가와 종합되어

제품 품질 개선에 반영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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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시식 평가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꿈돌이 굿즈가 선물로 제공되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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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서는 꿈돌이 라면 시식 평가뿐만 아니라,

중요한 공공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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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금연거리 홍보 캠페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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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월 13일부터 으능정이 스카이 로드가

공식적으로 금연거리로 지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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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거리 지정에 따라,

6월 1일부터 해당 구역에서 흡연 시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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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계도 기간 동안

다양한 홍보 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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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동 상점가 상인회 임직원과

대전 중구보건소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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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곳곳에는 금연거리 표지판과

현수막이 설치될 예정이며,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한

홍보 활동이 지속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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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거리 지정은 비흡연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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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소상공인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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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는 스카이로드 주변에서 흡연으로 인해

불편을 겪는 시민들이 많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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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보다 깨끗하고 건강한 거리로

거듭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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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꿈돌이 라면 시식 평가와

금연거리 홍보 캠페인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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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가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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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깨끗한 환경과 대전만의 특별한 제품들이

더욱 많아지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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