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5월 4일 개관 이래 음악과 미술, 공연과

전시까지 문화와 예술의 공간으로 자리 잡은

고양아람누리에 다녀왔어요!

아람누리는 ‘크고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뜻을 가진

순우리말로 한 번 들으면 머릿속에

꼭 기억하게 되는 예쁜 이름이죠!

기자인 저도 이미 여러 번 고양아람누리의 공연과

전시에 다녀와 보았는데요.

이번 공연은 고양아람누리 노루목야외극장에서 펼쳐지는

한여름 밤의 음악극 <귀요미 마을 대소동>이었어요.

노루목야외극장 앞에서 공연 관계자분께서 안내를

해주시고, 팸플릿을 나누어주고 계셔서

더욱 쉽게 찾아갈 수 있었답니다.

저는 자차를 이용하여 방문하였는데,

고양아람누리는 주차장이 넓고 여유가 있어서

이용하기에 편했어요.

노루목야외극장 앞쪽으로 주차 공간이 있어서

가까이에 주차한 후 공연장을 찾았답니다.

극장 앞쪽으로는 화장실도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공연 관람객이 이용하기에 편리해요.

공연장은 대부분 실내에 있는 경우가 많은데,

야외극장이라니 정말 운치 있죠!

파란 하늘과 맑은 구름, 극장 뒤로 펼쳐진 정발산의

푸르른 기운까지~

멋진 극장의 풍경 속에서 공연의 감동이 더욱

잘 다가오는 것 같아요.

노루목야외극장에 처음 방문하신다면

아람극장 뒤편 방향으로 찾아가시면 됩니다.

규모가 총 1,000석이나 되기 때문에

함께 관람하는 분들의 열기가 더해져

공연을 관람하는 재미와 매력이 더욱 커질 거예요.

본격적으로 공연을 시작하기에 앞서

배우분들이 등장하여 귀요미 마을의 주민이 되기 위한

소품을 나누어주셨답니다.

그 소품은 바로 불빛이 반짝이는 머리띠였어요!

한여름 밤의 음악극 <귀요미 마을 대소동>은

배우분들과 관객이 함께 부르는 노래가 있다는 것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 한걸음 뒤에 따라가는 나를

늘 느리다 말해도 난 아무렇지 않은걸

얼굴도 달라 옷 색깔도 달라

너와 나 걷는 모습도 같을 순 없지

<너 우리 동네 왜 왔어?>라는 노래는

가사도, 음악도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공연이 끝난 후에도 계속 흥얼거리게 되네요^^

귀요미 마을에 어울리지 않는 듯 보이는

귀엽지 않은 동물 늑대!

그리고 장애로 인한 편견까지,

늑대는 귀요미 마을로 이사를 올 수 있을까요?

배우들의 열정적인 연기와

생각하고 반성하게 되는 스토리,

감동과 기쁨, 슬픔도 느끼게 되는 공연이었어요^^

날이 어두워지니 공연장 분위기가 더욱 멋지게 느껴졌어요.

특히 관객들이 쓰고 있는 반짝이는 동물 머리띠의 불빛이 더욱 선명하게 보이면서

공연과 하나가 된 느낌도 강해지더라고요!

공연 후에는 배우분들과의 포토 타임이 있어서

함께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었어요.

관객 한 분 한 분과 인사 나누며

소통하는 배우들의 모습이 인상 깊었답니다.

공연을 즐겁게 보았다면 공연 팸플릿 뒷면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여

예술단체와 예술인들을 위한 관람 설문조사에도

참여해 주세요!

3분 안에 가능한 간단한 내용이라 저도 참여했답니다.

야외극장의 매력과 운치가 더해져

공연의 감동이 더욱 크게 다가오는 곳!

고양아람누리 노루목야외극장에서 즐겁게 관람한 공연,

한여름 밤의 음악극 <귀요미 마을 대소동> 관람 후기

보여드렸어요.

하반기 고양아람누리 공연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제7기 고양시 소셜기자단 손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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