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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

토요일엔 큐빅광장으로 모여라 울산 중구 성남동 토요큐빅

안녕하세요, 제3기 울산 중구 소셜미디어 기자단 오준서입니다.

날씨가 부쩍 추워짐과 동시에 이제 우리 주변 곳곳엔 곧 다가올 연말을 준비하는 사람들로 매우 아주 많이 분주한데요.

그런 와중에 지난 12월 7일부터 매주 토요일, 울산 중구 성남동 큐빅광장에서는 약 2시간여 남짓 작은 공연이 열리는데요.

오늘 그와 관련된 내용들 준비했으니 앞으로 남은 2024년 한 해, 매주 토요일마다 울산 중구 성남동 큐빅광장에 오셔서 멋진 공연들과 좋은 추억 쌓으시기 바라겠습니다.

시작할게요!

울산 시내버스 타고

큐빅광장 찾아가는 방법

■ 성남프라자(옥교동 방면, 21409) ■

104번(대왕암공원 방면), 106번(꽃바위 방면), 203번(농소 방면), 205번(농소 방면),

206번(농소 방면), 216번(농소 방면), 225번(농소 방면), 226번(농소 방면),

233번(농소 방면), 256번(농소 방면), 402번(모화 방면), 412번(모화 방면),

442번(매곡 방면), 453번(달천 방면), 827번(태화강역 방면), 11번(동덕현대 방면),

12번(홈플러스중구점 방면), 1147번(농소 방면)

먼저 울산 중구에서는 매년 우리 지역 예술인과 인기 밴드 공연을 개최해오고 있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복합문화공간인 울산 중구 성남동 큐빅광장에서는 매주 토요일마다 버스킹 공연 형식의 공연을 진행합니다.

토요큐빅 무대에서는 힙합댄스, 가요, 락, 팝송 등 지역 예술인과 인기 밴드로 하여금 작은 무대지만 큰 꿈을 가지고 무대에 서는 이들의 무대라 생각한다면 이보다 더 좋은 무대는 또 없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지난 12월 7일 토요일부터 12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마다 열릴 예정인 토요큐빅에 관한 주요 내용은 아래에 간략히 정리했습니다.

토요일엔 큐빅공연

토요큐빅!

12월 7일(토), 17:00~

울산루키밴드 | 그루비플로우, 밴드174, 모던패밀리

12월 14일(토), 17:00~

명품밴드 | OFD밴드, 이동현밴드, 앵커스

12월 21일(토), 17:00~

힙합 울산 | 진우성with 놀다 크루, 랩퍼 빈세진, 언더독 사운드

12월 28일(토), 17:00~

Young & Middle Band | 정재호블루스밴드, 템포밴드, 소란밴드

그루비플로우

이날 큐빅광장에 도착하니 첫 무대인 그루비플로우의 무대가 거의 마무리 되어가고 있더라구요.

그루비플로우는 지난 2024년 1월에 결성된 밴드로 주로 R&B를 기반으로 하여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고 있으며 공연에 참여하고 있는 사람들의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밴드입니다.

우리 울산 지역 안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배수봉(T-bear)을 필두로 하여 작곡 그리고 건반에 김한누리, 베이스에 박성빈, 드럼에 박시하 등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공연을 보고 있는 중에 행사 주최 측에서는 추운 날씨 속에 공연을 관람하고 있는 모든 관람객들에게 추위를 달랠 수 있는 핫팩을 나눠 주셨는데요.

큐빅광장이라는 작은 공간 속에서 작은 핫팩 하나에 작은 배려처럼 느껴졌습니다.

덕분에 따숩게 공연 관람 잘할 수 있었습니다.

밴드174

계속해서 밴드174라는 밴드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밴드174는 리더와 보컬에 정덕주, 드럼에 한승헌, 키보드에 이상현, 베이스에 김형수, 기타에 우정규 등이 참여하고 있는 밴드로 그럼 여기서 밴드 이름이 왜 174일까 궁금하실 텐데요.

'174'라는 숫자의 의미가 궁금해질 찰나에 역시나 적시나 밴드 174에 있는 구성원 평균 키가 174cm라는 의미가 있답니다.

앞서 그루비플로우와는 또 다른 잔잔한 분위기의 곡들을 들려주었고 특히 이날 연인과 함께 공연을 관람한 분들에게는 되게 애틋한 분위기가 흘렀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던패밀리

끝으로 모던패밀리의 무대가 이어졌어요.

모던패밀리는 8인조로 결성된 밴드로 힙합이나 핌프락 장르의 음악을 하는 크루로 밴드 멤버와 영상 촬영 감독 등과 함께 이들의 음악적 이야기들을 꾸려가고 있답니다.

지난 3월 첫 싱글 앨범을 발매하여 잊혀가는 세기말 음악의 멱살을 잡아끌어 현대 사회에 부합하도록 만드는 것에 노력 중인 밴드라고 하네요!

아무쪼록 이번 12월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마다 주민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인 큐빅광장에서 연말을 맞이하여 다양한 공연을 즐기며 즐겁고 행복한 주말과 저물어가는 한 해 마무리하시기 바라고 앞으로 진행될 공연들에 대해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이 글을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