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독서의 계절!

삼척평생학습 박람회&책축제 즐기기

10월 19일 토요일에서 20일 일요일까지 2일간

제15회 삼척평생학습박람회(삼척문화 예술 회관) 및 제5회 책 축제(삼척시 청소년수련관)가 열렸어요.

주제는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평생학습도시 삼척' 부제는 나를 찾는 평생학습, 세계로 떠나는 책 여행이었어요.

책 축제 첫날은 비가 많이 내리고 기온이 뚝 떨어져서 행사 진행에 어려움이 많았을 텐데도 너무 알차고 즐거운 프로그램이 많았어요.

다음날에는 전날보다는 기상이 나아져 전날보다 더욱 많은 분들이 찾아오셨어요.

다음날에는 인기 있는 프로그램의 조기 마감이 있어서 빠른 판단과 빠른 행동력이 필요했어요.

칠보공예, 가죽공예 등 평소에 하기 어려운 체험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최애 간식 수수부꾸미 시식코너와 다도 코너, 커피 드립 체험 등 음식도 맛볼 수 있었어요.

플라스틱 컵을 가져가면 다육이를 나눠주는 곳도 있어서 덕분에 집에 다육이를 데려올 수 있었어요.

다양한 체험을 하면 도장을 찍어주는데요. 도장을 다 찍으면 기념품까지 받을 수 있었어요.

기상환경을 고려하여 실외 공연장과 실내 공연장에서 다양한 수강생. 동아리 공연을 볼 수 있었어요.

19일 토요일 삼척문화 예술 회관 대공연장에서

'동해왕 이사부의 부활'이라는 주제로 뮤지컬을 관람할 수 있었어요.

연극, 무용, 국악, 시조협회, 이사부 예술단 실용무용 분과, 청아 유니스 동아리 등이 공동으로 참여해 멋진 공연을 선보였어요.

다양한 문화공연 및 책 축제 공연도 마련되어 있었어요.

어린이 뮤지컬 '라이트 형제'를 일요일에 관람하러 갔었어요.

어린이 뮤지컬이라 삼척의 많은 어린이들이 찾아주었어요.

특히 어린이들과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여서 어린이들이 많이 좋아했어요.

책 축제에는 다양한 책과 관련한 체험뿐만 아니라 책도 많았어요.

책을 편하게 읽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세계 탐험! 골든벨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었어요.

책 축제 체험마당에도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다양한 체험거리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커피가루를 이용해서 주방 비누를 만드는 체험도 있었어요.

좋은 향기는 기분을 좋게 해주잖아요.

시 한 편을 읽고 그 시의 감정을 향으로 표현하는 조향 체험도 너무 좋았어요.

날씨가 쌀쌀하긴 했지만 블루레몬에이드를 마시니깐 다시 힘내서 체험할 수 있었어요.

멕시코 타코 체험이 선착순으로 빨리 마감되는 체험이라 치열했어요.

기다린 보람이 있는 만큼 맛도 정말 좋았어요.

남는 건 사진뿐이다!라는 얘기가 있잖아요.

책 축제에서 찍은 사진을 핸드폰으로 전송해 주면 사진을 이쁘게 인화해 주셨어요.

평생학습박람회처럼 체험을 하고 스티커를 모두 모아오면 에코백을 기념으로 주셨어요.

튼튼한 에코백이어서 책을 많이 담아도 찢어지지 않고 좋을 거 같아요.

영어 연극 '토끼의 지혜'를 관람했어요.

아이가 토끼를 좋아해서 어려운 영어지만 재밌게 관람했어요.

내년에도 꼭 참여해야 하는 알찬 '삼척평생학습 박람회&책 축제'후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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