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전
군산 발달장애인 그림 그리기 대회 - 손끝으로 꿈을 그리다
군산
발달장애인
그리기 대회,
경계를 넘는
예술의 현장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부는
계절이 찾아왔어요
이렇게
기분 좋은 날
바깥공기를 마시며
그림 그리기
딱 좋은 날씨죠?
마침,
군산 예술의 전당
야외광장에서
군산시
발달장애인
그림 그리기 대회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그 현장을
직접
다녀와 봤습니다!
리사이클 예술 체험
광장 입구에
환경을 보호하는
리사이클
예술 체험 부스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키링 만들기>
만들어진
샘플들을 보고
원하는 색의
구슬을
줄에 끼우며
나만의
키링을 만드는
체험이에요.
<해변에 버려진 유리로 마그넷 만들기>
유리에
예쁘고
아기자기한
그림을 그리며
나만의
마그넷을 만드는
체험이에요.
<커피 찌꺼기로 화분 만들기>
커피 찌꺼기로
만든
미니 화분에
나만의 화분으로
그림을
그려 넣는
체험이에요.
대회가
시작하기 전에
체험 즐기는 분들도
있었고
그림을
일찍 마친
참가자들은
중간에
체험활동에
참여했어요
모두
즐겁게
시간을 보냈답니다!
그림 그리기 대회 주제
: 꽃과 동물
그리기 대회의
주제는
꽃과 동물이었어요
참가자들은
자유롭게
그늘진 곳에
자리를 잡고
자신만의
꽃과 동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각자의 개성과
창의력을
마음껏
표현하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참가자들이
그룹을 이뤄
서로
아이디어를
나누고
협력하는
과정에서
발달장애인들의
사회성 향상과
자신감 증진을
엿볼 수 있었답니다.
2024
장애인 평생교육기관 연합
작품 전시회
오후
2시부터는
예술의 전당
3층 2,3 전시실에서
작가님들의
소개와
작품 전시 개막식이
진행됐어요.
작품은
군산시
발달장애인 평생학습관,
구세군 군산 목양원
군산 장애인 종합복지관
나포 길벗공동체
소속의
작가님들이
전시하였으며,
9월 25일, 26일
이틀 동안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전시회를
축하하기 위해
군산 장애인
종합복지관과
군산시
발달장애인 평생학습관
소속 분들의
축하 공연도
함께
진행되었어요.
개막식을
마치고
방명록을
작성 후
본격적으로
작품 전시 감상을
하였어요.
다채로운
색감이
눈에
확
띄었어요.
아크릴 물감으로
그림을 그린
작품도
있었지만
재활용한
천으로 만든 가방 등
다양한 소품의
작품들도
감상할 수 있었어요.
옛 군산 세관과,
여름 숲을
그린 작품에서는
세밀하게
표현한 부분이
많았어요
"진짜 잘 그렸다"
라는
말밖에
나오지 않을 정도로
인상적이었답니다.
멀리서 봤을 때
쉬어 가라는
공간인 줄 알았지만,
사실은
"꿈을 담은 빛,
빛의 날개"를
표현한
작품이었어요.
끝으로,
대회장을 둘러보며
참가자들의
순수한 열정과
창의력에
깊은
감동을 받았어요
그들의 작품에는
특별한
이야기와
감정이 담겨 있어,
우리 사회에
색채를
더해주고
있는 거
같았거든요
이러한
의미 있는 행사가
더 많이 열려
발달장애인들이
자신의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길 바랍니다.
또한,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사회로
한 걸음
더
나아갔으면 좋겠어요.
여러분도
기회가 된다면
이런 행사에
참여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새로운 시각과
따뜻한 감동을
경험하실 수
있을 거예요.
"손끝으로
꿈을 그리다
군산
발달장애인
그림 그리기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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