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 아이와 가볼 만한 곳 옹기아카데미 나만의 옹기만들기 체험

"울주 아이와 가볼만한 곳

옹기아카데미

나만의 옹기만들기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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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이 며칠 안 남은 시점.

새학기가 시작되기 전 아이들의 다양한 체험을 위해

주중-주말 할 것 없이 많은 나들이객들이

울주군의 여러 관광지를 방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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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2월의 리포터즈 포스팅 소스는

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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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 외고산 옹기마을에 가서

울산 옹기박물관만 보고 오면 아쉬우니

근처 옹기아카데미에서 진행중인

직접 옹기 흙을 만져보고

자기가 만든 그릇까지 받아볼 수 있는

나만의 옹기만들기 체험 함께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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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고산 옹기마을 나만의 옹기만들기 클래스는

미리 온라인 예약하고 가야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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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창으로 들어가서,

원하는 날짜와 시간 체크 후 이용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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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옹기아카데미에서 상시 운영되는 클래스로,

울주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으로

딱 좋았던 나만의 옹기만들기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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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총 3타임으로

10시-11시 / 13시-14시 / 15시-16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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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시간은 1시간 ​정도,

미리 10분 전 도착하길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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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수업은 전화로만 예약가능.

월요일 휴관, 수요일은 재료준비로 수업 x,

화,목,금요일은 단체예약이 많아

으로 문의해보시길 바라요.

온라인으로 신청 후 현장에서 티켓으로 뽑아서

확인하는 시스템으로 되어 있고,

1인당 7000원(30인 이상 단체시 1인당 5000원)

으로 나만의 옹기만들기 클래스 들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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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옹기만들기 체험이 진행되는 곳은

옹기 아카데미.

울산옹기박물관에서 걸어서 5-10분 사이로

도착할 수 있는 곳이라 박물관 구경 후

산책삼아 걸어서 가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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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번호 입력하고

카드로 결제 후 티켓발권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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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자리별로 휴대폰 뒷자리가 적힌 테이블이

나만의 옹기만들기 할 자리인데요.

선생님과 멀리 떨어져있어도

각 자리에서 볼 수 있는 TV로 영상틀어

만드는 방법 등을 설명해주시기 때문에,

설명을 듣는 데 전혀 불편함 없이

수업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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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 1개당 완성작은 은1개,

컵 손잡이, 조형물 부착등은 파손률이 높아

완성품 수령이 어려울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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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명이서가서 요거트볼 1개, 접시 1개

만들어오기로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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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시즌에는 풍경이나 캔들홀더 같은

장식품 만들기 클래스도 진행하는데요.

완성해두고 안찾아가는 분들도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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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만든 작품인데 저는 완성 후 연락오면

데이트 삼아 한번 더 방문해서

직접 픽업해올 예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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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집이 멀어서 가기 어렵다 하는 분들은

5000원 착불 택배로 받아볼 수 있으니

참고하셔서 꼭 본인이 만든

나만의 옹기만들기 작품을 수령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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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은 한덩이를 보통은 4등분해서

밑판부터 옆면이 될 부분까지 만드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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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판을 너무 크게하면 옆면 올리기 힘들기 때문에

적당한 크기의 요거트볼, 머그잔,

작은 접시를 보통 많이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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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면이 될 부분의 두께는 일정하게 만들어야 하는데,

가래떡 밀듯이 만들어 이어 붙여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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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층씩 쌓아올릴 때 마다 모양 잡아가면서

원하는 높이까지 만들면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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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 후 입구 부분을 별-꽃처럼 보이게

모양을 다듬어주어도 좋고

깔끔하게 둥그런 모양 그대로 해도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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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의 체험시간이 짧게 느껴질 정도로

시간은 금방갔고, 다 하고 난 뒤에

뒤쪽에 있는 손씻는 곳에서 손씻고

밖으로 나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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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기 완성은 4-6주 정도 소요되고,

픽업 or 택배 가능.

픽업으로 체크하면 보관은 2개월까지 가능해서

3월에 완성문자오면 벚꽃시즌에

서생면 쪽으로 드라이브 갈 때 찾으러 갈까 싶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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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기아카데미 뒤쪽에 있는 가마터 구경하고

외고산 옹기마을 한바퀴 더 구경 후

다시 울산시내로 돌아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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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기박물관, 옹기아카데미 외에도

울주민속박물관, 발효아카데미관 등도 함께 있어서

반나절 정도 천천히 외고산 옹기마을 구경

다녀오는 것도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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