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산책하기 좋은 안송근린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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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가을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는 때에 나들이 가기 좋은 공원으로

안송근린공원을 소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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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른 나무와 화단이 가꾸어진 장소가 보였는데

주위에 놀이시설, 화장실, 바닥분수가 있었어요.

넓은 공간인데도 깔끔하게 관리가 잘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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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못 들어가게 막아놓은 곳이 있었는데 바닥분수였어요.

가동하지 않아서 고장을 막기 위해 막아놓은 거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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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분수에서 물이 나오면 아이들이 뛰어놀면서

재미있어하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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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이 잘 보이는 데 있어서 찾기 편했어요.

시설도 다 깔끔해서 사용하기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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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가 바로 보이는 위치에는 정자가 있어서

지나가는 사람들이 쉬었다 가기도

좋아 보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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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터도 있었어요.

기구들이 작아서 귀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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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도 푹신한 재질로 되어 있어서

사고 걱정이 덜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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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 뒤쪽으로 볏짚이 깔린 산책로가 있어서

거기로 올라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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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가 심하진 않아서 많이 힘들진 않았어요.

길을 오르다가 하늘을 올려다보니 잎과 가지가 맞닿아있는

빽빽한 나무들이 보여서 기분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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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따라가다 보면 정자와 작은 목조건물이 있어요.

힘들면 여기서 조금 쉬었다 가도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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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정자에 앉아서 조금 쉬었다가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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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올라가면 안중읍의 경치가 보이는 장소가 나오는데

이곳에 쉼터와 운동기구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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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구가 양쪽으로 여러 개 있었어요.

조금 높다 보니 하늘과 가까운 곳에서 운동하는

느낌이 들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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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른 나무들이 옷을 갈아입어 낙엽 지는 가을에

더 아름다울 거 같은 곳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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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나들이 장소 고민 중이라면 안송근린공원

방문해 보셔도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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