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에는 우리나라 불교의

전통을 이어받은 사찰들이 많은데요,

그중 청화사는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에

위치하고 있는 대한불교천태종 소속 사찰로

대한 불교문화유산을 대표하는

장소 중 하나랍니다~

사찰 입구에서 본 사찰 전경입니다.

입구에는 상월원각대조사님의

법어문이 있습니다.

청화사 입구에

건립공덕비가 세워져 있었어요.

화려한 연등으로 장식된

관음전 정면 외관입니다.

관음전 내부 중앙에 불상이 있고

천태종의 상징인 종기가 양쪽으로 있어요.

종기등은 큰 서원이 있는 분이

소원성취를 발원하며 밝히는

등이라고 합니다.

관음전 양쪽 끝지점은

공양소와 종무소로 사용하고 있어요.

사찰 곳곳에는

부처님오신날을 대비해

알록달록한 연등이 매달려 있었어요~

일반적으로 작은 연등을 보다가

크고 화려한 연등을 보니

조금은 새롭고 이색적이었어요.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기 위한

푸른색 용등도 세워져 있었어요~

크고 웅장한 용등을 보니

사찰의 분위기가 물씬 느껴졌습니다.

경내 곳곳에 겹벚꽃이 많았어요.

바람이 불어서 꽃비가 날리는

장관도 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다른 곳은 이미 다 지고 없는 동백꽃도

아직 일부 싱싱하게 피어 있었답니다.

청화사는 불교의 성역일 뿐 아니라

아름다운 자연 속에 위치하고 있어

고즈넉하고 조용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요.

청도 힐링여행을 하고 싶으신 분들은

종교와 무관하게 들러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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