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의 복지가 궁금해?

제3회 익산시 복지 박람회

74만 명이 다녀간

제21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가 끝났어도

국화향기는 여전합니다.

10월 18일부터 27일까지

익산 중앙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렸고

분산 전시로 11월 3일까지

신흥 근린공원과 미륵사지,

익산역에서 열렸는데요,

오늘은 11월 2일 화창한 토요일

익산중앙체육공원에서 국화향기와 함께한

제3회 익산시 복지 박람회 후기입니다.

'복지로 이어지는 행복한 만남'

익산시 복지 박람회는 익산시가 주최하고

익산시 지역사회 보장협의체가 주관해

익산시의 복지 서비스 정보를 한자리에서

공유하고 체험할 수 있는 박람회로

올해가 제3회 째인데요,

공공과 민간의 사회보장 기관·단체·시설 등이

참여해 복지 서비스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했습니다.

박람회장에는 모두 42개의

체험 홍보부스가 마련되었는데요,

아동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생애 주기에 따른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체험과 함께 만나볼 수 있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복지 활동도 살펴볼 수 있었는데요,

각 부스를 돌며 체험하는 스탬프 투어도 있었습니다.

익산시와 익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시민과 소통하며 어우러지는

제3회 익산시 복지 박람회를 위해

약 4개월 전부터 계획과 실행 상황 등을

점검하며 준비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모든 프로그램이

질서 있게 착착 진행되었는데요,

다시 한번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익산시의 복지정책은 셀 수 없을 만큼 많습니다.

하지만, 정보가 부족해 놓치는 사람도 발생하는데요,

이번 복지박람회에 참가했다면

꼼꼼하게 둘러보면서 혜택받을 수 있는

복지정책을 알아보고 신청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복지박람회에 후원해 주신 분들의

선물이 엄청납니다.

국제로터리 3670지구 익산지역 협의회 회장들과

범진 시스템, 세솔건설, NH농협 익산시 지부,

전북은행 익산시청지점,

제일 자동차 공업사에서 함께해 주셨습니다.

개막식이 10시경에 열려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복지박람회를 위해 수고하신 분들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다고 합니다.

익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고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이바지하신 분으로

익산시장 표창은 (사) 새벽이슬 김미경,

익산시 북부노인종합복지관 안은선,

부송종합복지관 정소영 씨 등 3명입니다.

또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에 대한

시상도 있었는데요,

오산면 이병수, 금마면 정명월, 왕궁면 이현무,

삼기면 강이순, 평화동 양영실, 마동 강문석,

남중동 서선희, 모현동 신명덕, 송학동 권성남,

신동 구양금, 영등 1동 김미양, 영등 2동 이영화,

팔봉동 이순임 씨 등 13명이며

익산시 사회복지 협의회 김영주 회장이

익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부터

감사패를 받았습니다.

무대에서는 마동 주민자치센터 한국무용,

익산시 여성회관의 난타, 익산시 청소년 수련관의

춤 경연, 이리자선원의 오카리나 연주 등

11개 팀의 문화공연이 펼쳐졌고

경품 추첨은 행사 진행 중 수시로 추첨했는데요,

현장에서 색깔별 추첨번호 티켓을 제공했습니다.

또한 현수막 색상이 다른 6개 영역별 부스에서

체험을 한 뒤 스탬프 도장을 받으면

2개 이상부터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했으며,

익산시 관광 마스코트 마룡과 함께하는

무료 즉석사진, 경품 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복지박람회장을 찾은

익산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습니다.

복지정책은 물론 다양한 체험으로

2일 하루 동안 열린 제3회 익산시 복지 박람회에는

1천여 명의 시민이 방문했다는데요,

수많은 사람이 부스를 찾았음에도

웃음으로 맞이한 관계자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에 감사드립니다.

특히 동산동 랜드마크 주민 공유 공간

새꿈동의 인기는 하늘을 찔렀는데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파크골프 체험은

저도 해봤지만, 한 번에 홀컵을 넣을 정도로

거리가 가까워 누구나 나이스 샷~이었습니다.

또한 초저가 코스프레 사진 콘테스트를 연

원광종합사회복지관은 코스프레 복장으로

인기 상한가였는데요,

사진 속 응모 포스터를 보고

꼭 참가해 보시기 바랍니다.

먹거리 부스도 박람회장에서 빠질 수 없죠.

익산이 연고지인 하림에서는 오늘 통

크게 한턱 쏘는 날이었는데요,

누룽지 순살치킨과 도넛 치킨

오리지널 세트를 무료로 드렸답니다.

해피드림의 익산 명물 마룡빵,

원광효도마을 시니어 클럽의 누룽지,

익산 시니어 클럽 생산품 미니박람회,

익산지역자활센터 유기농 이야기 컵 정원 만들기,

익산지역자활센터 미륵산 늘품 치유 농장의

로즈 허브와 천연 피톤치드 방향제 등

가성비 가심비 좋은 제품들이 선보여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익산지역자활센터 카페 보네 궁, 실오라기,

원광 지역 자활센터 패브릭과 맹가네, 두부 명작,

자연과 농부 부스에서는 등 가구와

가죽공예 제품, 명작 두부도 만나볼 수 있었으며

장애인의 재활을 응원하는 (사)늘사랑,

익산시 장애인 종합복지관의 찾아가는

장애이해 체험은 그림을 거꾸로 그려보면서

장애를 이해하는 체험입니다.

제3회 익산시 복지 박람회는

오랜 기간 민관이 힘을 모아 함께 만든

박람회로 참가자들이 복지에 대한

관심을 그만큼 높일 수 있었는데요,

복지하면 익산! 익산 하면 복지의 대명사인 것처럼

앞으로도 명품 복지 익산을 만들기 위해

수고해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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