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동이에요(❁´◡`❁).

여름의 끝자락이지만 날씨는 여전히 무덥고 습한데요.

여러분은 어떻게 더위를 날리고 계시나요?

오늘 여러분께 시원한 실내에서 예술을 감상하며

더위를 날릴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를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관람료도 무료여서 더욱 핫한 전시회!

지금부터 윤슬 기자님과 함께 떠나보실까요?

모네 르누아르 전시회

인천 서구 청라대로 20 청라복합문화센터 청라블루노바홀

프랑스 인상주의의 거장 클로드 모네(Claude Monet)와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Pierre-Auguste Renoir)의 작품들을 레플리카로 재현한 전시회입니다.

청라블루노바홀

<모네&르누아르>

레플리카 展

<모네&르누아르> 레플리카 전시회는 청라블루노바홀 지하 1층 전시장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시는 2024년 9월 8일까지 진행되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예약도 가능하고 예약 없이도 입장 가능하며 관람은 ‘무료’입니다.

인천서구문화재단

전시회 정보 및 예약

저는 주말을 이용해 전시장에 다녀왔습니다!

전시장에는 한 번쯤 봤을 법한 모네와 르누아르의 명작들의 레플리카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레플리카(replica)란 원작을 복제한 모작을 의미합니다*

전시장에 있는 문구입니다.

‘예술은 감성이다.

예술이

설명이 필요하다면

그건 더 이상

예술이 아니다.’

우리가 명화를 감상할 때 예술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거나 작품을 해석해야 한다는 마음의 부담을 내려놓고 그저 마음 가는 대로 감상하고 즐기기만 하면 됩니다.

그게 예술이겠죠?!

왜 모네와 르누아르 작품은 같이 전시된 걸까요?

모네와 르누아르는 화실에서 만난 후 가까워서 10여 년간 작품활동에 서로 영향을 주었다고 합니다.

모네의 ‘수련-아침’ 작품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원작이 12.75m X 2m의 대형이기에 전시작은 축소된 레플리카입니다.

인상주의 작품을 감상하다 보면 마음에 평온함이 슬그머니 다가옵니다.

모네와 르누아르를 ‘인상주의’ 화가라 부르는데 그 이유를 아시나요?

청라블루노바홀에 전시된 ‘인상-해돋이’라는 작품이 있습니다.

모네의 ‘인상’이란 작품이 비평가들의 악평을 불러와 이후에 화풍이 ‘인상주의’라 불리게 됩니다.

재미있는 사실이죠?

아이들과 함께 관람해요

인상주의 작품을 그려봐요!

청라블루노바홀 모네&르누아르 레플리카 전시회에는 특별한 공간이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모네와 르누아르의 작품을 직접 색칠하고 퍼즐을 맞춰보는 공간이에요.

인상주의 작품을 감상하는 것에 그치는 게 아니라 직접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 보는 흥미로운 체험이에요.

감상한 작품을 머릿속으로 떠올리며 퍼즐을 맞춰보는 것도 참 재미있겠죠?

더운 여름, 인상주의 작품 관람 어떠세요?

루마티즘성 관절염으로 말년에는 붓을 손목에 묶어 그림을 그렸다는 르누아르의 작품들을 보며 감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잔잔한 음악이 흘러나오는 전시장에서 조용히 인상주의 작품들을 관람하니 뜨거운 더위도 잠시 잊을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도 청라블루노바홀에서 9월 8일 일요일까지 진행되는 무료 전시회 <모네&르누아르 레플리카> 놓치지 마세요!


지금까지 서동이가 윤슬 기자님과 함께 청라블루노바홀에서 진행되는 무료 전시회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전시회와 함께 가을을 산뜻한 기분으로 맞이해보면 어떨까요?

그럼, 이만 서동이는 또 다른 새로운 소식으로 여러분께 인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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