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경7월2차 작성완료]미디어아트-르누아르 명화전 빛의 산책

미디어아트-르누아르 명화전

빛의 산책

2024.07.02 (화) - 31 (수)

서울주문화센터 전시실

관람료 무료/운영시간 10시-17시

문의전화 052-980-2240

서울주문화센터의 기획 전시를 소개해 드릴게요.

울산에서 미디어 아트전 하는 곳이 많은데요.

그동안 울주군에는 미디어 아트전이 없었는데 드디어 서울주문화센터에서 미디어 아트전을 한다고 해서 취재하고 왔답니다.

그럼 저와 함께 르누아르 명화전을 감상하러 가볼까요?

서울주 문화센터 놀이분수가 우측 편에서 중앙 쪽으로 이전했네요.

지역 주민들과 아이들이 더위를 식히러

많이 와서 즐기더라고요.

더운 날 문화센터 앞 분수에서 시원한 물놀이도 추천해 봅니다.

전시는 문화센터 전시실에서 운영 중이니

들어가셔서 왼쪽 계단 또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주시면 된답니다.

먼저 전시 관람하기 전 르누아르에 대해 한번 알아보고 전시를 관람하시면 관람하시는데 더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 벽면에서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으니 꼭 읽어보시는 거 잊지 마세요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1841-1919)

르누아르는 19세기 프랑스 인상주의를 대표하는 화가입니다. 땨뜻한 색감과 부드러운 붓놀림., 인간미 넘치는 표현력으로 유명합니다. 도자기 공장에서 일하며 미술에 눈을 뜬 그는 파리의 에콜 데 보자르에서 본격적으로 미술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클로드 모네. 에드가 드가 등과 함게 인상주의 운동에 참여했으며. 밝은 색채와 빛의 효과를 중시하는 작품을 많이 남겼습니다. 나이가 들어 관절염으로 고생했지만 창작 열정을 잃지 않고 계속해서 작품을 제작했습니다. 그의 작품은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으며 인상주의의 중요한 유산으로 남아 있습니다.

전시 참고

르누아르의 그림이 액자로 전시되어 있고요

그림이 정말 따스합니다.

나머지는 미디어 아트로 만나볼 수가 있답니다.

빠르고 가벼운 붓놀림으로 흩날리는 여인의 옷자락과 나뭇잎 인물들의 옷자락 위로 떨어지는 빛의 효과.

르누아르의 작품 속 인물들이 생기 넘치고 기쁨과 사랑이 가득한 표정으로 맞이합니다.

일상의 순간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이를 화폭에 담아낸 르누아르의 작품들은 예술이 우리의 삶을 얼마나 풍요롭게 하고 행복하게 전할 수 있는 깨닫게 합니다.

전시는 사랑과 감성 지성이 자유로워지는 산길을 걷는 듯한 경험을 선사하며 관람객들이 르누아르의 예술적 세계에 깊이 빠져들 수 있게 합니다.

디지털 기술로 재현된 따뜻한 색감과 섬세한 터치로 관람객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여러분이 르누아르의 작품 속에서 빛과 색채를 따라 걸으며 예술이 주는 감동을 마음껏 누리시길 바랍니다.

르누아르 명화전 리플릿에서

대형 액자 속에 미디어 아트로 르누아르의 수많은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르누아르의 부드러움을 제대로 한번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커다란 액자 속의 르누아르 작품들이 시간차로 바ㄱ뀌는데 보다 보면 푹 빠져 한참을 서서 보게 되는 전시였답니다.

대형 스크린 속에서 만나는 르누아르 작품들이랍니다.

스크린 앞에 벤치도 마련되어 있으니 편하게 앉아서 관람하시면 된답니다.

여기서 잠깐, 르누아르의 작품에 대해 한 번 더 살펴볼까요?

1860-1870

르누아르의 초기작은 그의 예술적 탐구와 발전의 초기 단계를 반영합니다.

이 시기의 작품들은 보통 현실적이고 사실적인 표현을 중시하며, 당시의 사회적 풍경이나 인물들의 일상생활을 다룹니다.

[ 작품 ] 수영객들 / 산책

1870-1880

1870년대 후반에서 1880년대 초반 인상주의의 전성기는 프랑스 예술계에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르누아르와 다른 동료 화가들은 자연의 빛과 색채를 현실적으로 재현하고자 했으며 작품 속에 주관적이고 감각적인 경험을 표현했습니다.

[ 작품 ] 뱃놀이 일행의 오찬 / 물랭드라 갈레트의 무도회

전시참고

1880-1910

이 시기의 작품은 색채의 풍부함과 주제의 다양화를 특징으로 합니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사람들의 일상생활을 다룬 작품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색채를 더욱 자유롭게 다루고 다채롭게 표현하면서 더 깊은 작품 탐구를 이어갔습니다.

[작품] 피아노 치는 소녀들/목욕하는 여인들

전시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