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일,

경기도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기념식은 역사와 미래를,

지역과 세계를 잇는 특별한 기념식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과 함께 역사를 재조명하며

독립 정신을 기리는 자리였습니다.


제106주년 3.1절 기념식

✔️ 독립운동가 후손들의

독립선언서 낭독

이번 행사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시간은

독립운동가 후손들이 직접 참여하는

독립선언문 낭독 시간이였습니다.

2세대부터 5세대까지 이어지는

독립운동가 후손들의 독립선언서

낭독을 통해 세대를 넘어 계승되고 있는

독립운동 정신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1세대 독립운동가인

오성규(102세) 애국지사는

갑작스러운 입원으로 참여가 어려웠으나,

화상 연결을 통해 행사에 참여하여

이 자리의 의미를 더욱 빛내주었습니다.


✔️ 해외 후손들이 전하는

3.1절 메시지

해외에 거주중인 독립운동가 후손들 또한

3.1절 메시지를 전해왔습니다.

미국, 중국, 카자흐스탄 등 국경을 넘어

독립운동가 후손들과 화상 통화를 통해

선조들의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이를 통해 독립운동의 정신이

국경을 넘어 전 세계에 살아있음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광복 80주년,

독립운동가 80인

경기도는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우리의 독립운동가를 조명하는

'광복 80주년, 독립운동가 80인'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3.1절부터 광복절까지 80인의

독립운동가를 차례로 소개할 예정으로,

그 첫 번째 인물로는

조소앙 선생이 조명되었습니다.


3.1운동과 독립운동의 역사는

오늘의 우리를 있게 한

자랑스러운 뿌리입니다.

경기도는 우리의 뿌리를 잊지 않기 위해

독립기념관 건립을 본격 시작합니다.

경기도 독립기념관을 역사와 미래,

지역과 세계를 잇는 우리 정신의

거점으로 만들겠습니다.

우리가 되찾은 빛

제대로 반듯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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