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1박 2일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주왕산 국립공원 주변 코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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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청송’ 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저는 바로 ‘사과’가 떠오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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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은 '사과꽃이 흩날린다'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사과꽃으로 새하얗게 물드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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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가장 아름다운 청송에서 보내는

1박 2일 여행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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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사과는 높은 해발고도, 큰 일교차,

풍부한 일조량 등의 기후 조건과

비옥한 토양에서 재배되어 맛과 향이 뛰어나며,

당도가 높다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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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도 ‘청송 사과’는

명품 중의 명품으로 알려질 정도입니다!

사과 과수원이 많기 때문에 사과꽃이 많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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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의 꽃은 4~5월에 잎이 나오기 전에

흰색 또는 연분홍색으로 피며,

꽃잎은 5개이고 꽃받침 조각은 5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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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 국립공원은 1976년,

우리나라 12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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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이를 한눈에 사로잡는 암봉과

깊고 수려한 계곡이 빚어내는 절경을 간직한

영남 제1의 명승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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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을 중심으로 여러 산이 자연 성곽같이

멋진 산세를 이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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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 국립공원은 여러 코스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용추 폭포, 절구 폭포, 용연 폭포를

감상할 수 있는 주방 계곡 코스가 가장 인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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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은 높지 않아, 산책을 하듯

편하게 걸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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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가족여행 코스로도 추천할 만큼

시원한 물소리와 함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었던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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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사는 주왕산의 대표적인 사찰이자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인 은해사의 말사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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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다워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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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 아닌 이번 저의 주왕산 방문 목적은

바로 ‘겹벚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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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만개하는

주왕산 대전사 겹벚꽃은 해발고도가

높은 산에서 피어나는 꽃이라,

전국에서도 가장 늦은 겹벚꽃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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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사 범종 옆의 겹벚꽃은 무려 400년 전에

심어졌단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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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방문한 2024년 4월 27일(토)

100% 만개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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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 입구에서부터 줄 서 있는 상가에선

청송사과로 만든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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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날씨에 딱 어울리는 100%​ 청송사과즙으로

만든 슬러시로 열을 식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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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물소리를 들으며 먹을 수 있는

버섯칼국수와 해물파전도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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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에 오면 수제 손칼국수와

표고버섯을 놓치면 안 되는데,

버섯 향이 가득 들어간 국물 맛에

바닥까지 비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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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 상의주차장 옆 탐방안내소에는

굿즈샵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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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링, 스티커, 뱃지, 엽서 등 다양한 굿즈를

일러스트레이터 ‘눙눙이’ 님과 협업하여

만들어 판매하는 무인 굿즈 판매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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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반달이와 청송사과와 관련한

굿즈가 많아 구경하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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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민예촌은

청송지역 전통문화재인 한옥을 재현하여

건립한 한옥스테이 숙박시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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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감댁, 영감댁, 정승댁, 훈장댁, 참봉댁,

교수댁, 생원댁 등 7동의 전통적인 한옥에서

숙박체험을 하며, 주변의 자연과 문화유산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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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벨 청송 바로 옆에 위치해 있고,

솔샘온천 등 청송의 유명 온천과도 가까워

많은 이들이 찾는 곳이랍니다.

전 이곳에서 청송의 맑은 공기와 함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보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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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극적인 즐거움에 대한 피로감을 느끼고

신경을 빼앗는 도파민 중독에서 벗어나,

한가로운 나만의 시간을 즐기며

도파민 디톡스에 도전해 봤습니다.

여러분도 사과꽃 흩날리는 청송에서

스트레스 없이 힐링하는 1박 2일 여행을

떠나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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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포스팅은 4월 27일경 방문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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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차수정 님의 글과 사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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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글은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의

글로 경상북도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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